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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효과’…다우·S&P 사상 최고치, 나스닥도 2.96%↑[데일리국제금융시장] 2024-02-23 [07:57] · 288

다우 1.18%↑, S&P500 2.11%↑
엔비디아, 전날 호실적에 16.4% 급등
美 2월 제조업PMI 51.5···17개월 최고
하커 연은 총재 “금리 일찍 내리면 긴축 수포”

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서울경제]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경제 호조 신호가 계속되는 가운데 증시 향방의 분수령으로 꼽히던 엔비디아의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56.87포인트(+1.18%) 상승한 3만9069.11에 장을 마감했다. 올 들어 13번째 사상 최고치 경신이자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일일 최대 상승폭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05.23포인트(+2.11%) 오른 5087.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60.75포인트(+2.96%) 뛴 1만6041.62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역시 최고치이며 나스닥은 장중 기존 최고치를 넘어서기도 했다.

사실상 뉴욕 증시를 좌우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16.40% 급등한 점이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엔비디아는 전날 장 종료 후 지난해 4분기 221억 달러의 매출에 5.15달러의 주당 순이익(EPS)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06억2000만 달러를 웃돌았고, 주당 순이익도 전망치 4.64달러를 뛰어넘었다.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265% 급증했으며 총이익은 122억9000만 달러로 769% 급증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같은 실적과 관련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가 임계점(tipping point·티핑 포인트)에 도달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기업, 산업, 국가 전반에 걸쳐 AI 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장의 AI기대감을 붇돋웠다.

이날 나온 지표는 미국 경제가 계속해서 호조를 보인다는 신호를 보냈다. S&P글로벌이 발표한 2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17개월 만에 최고치인 51.5를 기록했다. 50이 넘으면서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있다는 의미다. 서비스PMI 잠정치는 51.3으로 전월 52.5보다 둔화됐지만 여전히 기준선을 상회했다. S&P의 비즈니스이코노미스트인 크리스 윌리엄슨은 “2월 PMI를 기반으로 보면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2%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고용 시장도 건재했다. 주간 신규수당청구건수는 20만1000건으로 5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전반적으로 여전히 고용시장에서 해고가 확대되는 조짐은 없는 분위기다.

이에 연준 관계자들은 금리 인하 시점을 계속해서 뒤로 물리고 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총재는 이날 델라웨어대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지금 당장 금리 인하를 추구하는 이가 있다면 (그러지 말라고) 경고하고 싶다”며 “연준의 가장 큰 리스크는 금리를 너무 일찍 낮추는 것이고 이 경우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해 지난 2년 간의 긴축 작업에 수포로 돌아가는 걸 눈 앞에서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날 공개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묘사된 연준 내부 분위기와 같은 맥락이다. 회의록은 “대부분의(most) 참석자들은 정책을 완화하기 위해 너무 빨리 움직이는 것은 위험하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연준의 공식서열 2인자인 필립 제퍼슨 부의장은 “경제가 전반적으로 예상 경로로 움직인다면 연내 어느 시점에(later this year) 통화 정책 기조를 완화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 인하 시점이 당장은 아니라는 뉘앙스가 묻어있다.

경제 지표가 강세를 보이고 연준 관계자들의 매파 발언이 계속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은 2년물 중심으로 상승했다. 기준금리 변동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 물 금리는 이날 5.9bp(1bp=0.01%포인트) 오른 4.712%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날 0.3bp 오른 4.326%에 거래됐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의 상승에 힘입어 다른 반도체 주식도 상승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32.87% 급등했으며 ARM은 4.17% 올랐다. AMD와 브로드컴은 각각 10.69%, 6.31% 올랐다.

전기차 업체 리비안오토보티브는 25.6% 급락했다. 전날 예상보다 큰 분기별 손실과 함께 올해 가이던스를 축소하면서다. 또다른 전기차 업체인 루시드그룹도 16.76% 급락했다. 4분기 매출이 1억5720억 달러로 1년 전 2억5800만 달러보다 1억 달러 가량 줄어든 데다, 올해 생산량을 시장 컨센서스 이하인 9000대로 제시하면서다. 제약업체 모더나는 ESP가 99센트 손실일 것이라고 봤던 시장의 전망을 뒤집고 주당 55센트의 수익을 발표한 후 13.53% 상승했다.

가상자산도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 오른 5만15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4% 오른 2975달러다.

욕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70센트(0.90%) 오른 배럴당 78.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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