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중미 지역까지 확대되어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문화로 토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K-POP은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연간 수조 원의 시장을 형성한 상황으로 SM, JYP, YG 외 중소형 기획사들도 K-POP 아이돌을 키워내고 있습니다.
최근 컴백한 JYP Ent.의 걸그룹 트와이스가 최단기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하며 K-POP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4일 발표한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 COASTER:LANE1’의 타이틀곡 ‘TT’ 뮤직비디오는 11월 7일 낮 12시경 조회수 4천만뷰를 돌파했는데, 이는 뮤직비디오 공개 14일 12시간만의 일로 K-POP 아이돌 중 최단기간 기록입니다. 이로써 지난 4월 발표해 11월 내 1억뷰 돌파가 예상되고 있는 ‘CHEER UP’ 뮤직비디오를 포함하여 1,000만~9,000만뷰까지 K-POP아이돌 최단기간 돌파기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JYP Ent.의 남성 아이돌 GOT7의 인기 또한 높아지고 있어 JYP Ent.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GOT7은 지난 9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이 20만 장 이상 팔리면서 지난 4월 선보인 이전 앨범의 판매량(16.5만 장)을 넘어섰으며, 최근 13개 도시 21회 공연의 글로벌 투어도 마쳤습니다.
트와이스의 성공과 GOT7의 성장세로 빠르게 매출을 올리는 신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성공한 JYP Ent.는 그동안 2PM과 미스A 이후에 마땅한 흥행 스타가 없었던 약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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