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내] 해외선물 미국 Preside..    2025.02.17
  • [휴장] 국내선물,옵션 광복절 관련 ..    2024.08.15
  • [안내] 국내옵션 만기일 안내    2024.08.08
  • [안내] 국내옵션 만기일 안내    2024.07.10
  • [안내] 해외선물 미국 독립기념일 관..    2024.07.03
  • [안내] 해외선물 나스닥,S&P500..    2024.06.20
  • [안내] 해외선물 오일 월물변경 안내..    2024.06.19
  • [안내] 미국 노예 해방일 관련 해외..    2024.06.19
  • [안내] 해외선물 통화상품 월물변경 ..    2024.06.14
  • [안내] 국내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    2024.06.12
카카오톡
상담하기
무료상담신청 070-5223-2261 
성공클럽과 함께 든든하게 미래를 설계하세요.

SG CLUB 자산가이드

해외선물 뉴스 HOME  >  자산가이드  >  해외선물 뉴스

 
'라스트 댄스' 아니라는 파월…팩웨스트도 파산위기 [뉴욕마감] 2023-05-03 [23:01] · 338


뉴욕증시가 기준금리 25bp 상향이라는 이슈에도 '마지막 인상'이라는 기대 속에 상승세를 탔다가 제롬 파월 의장의 '추가인상 가능성' 발언에 3일(현지시간) 하락 반전으로 마감했다. 시장은 이번 인상을 '라스트 댄스'로 보지만 파월은 조건부로 이를 부정한 셈이다.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악재에 지방은행 주가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고, 장 마감 이후 팩웨스트뱅코프는 '매각 타진'이라는 소식이 들리며 장마감 거래에서 55% 이상 폭락하기 시작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방준비제도(Fed)의 노력과 별개로 미국 경제는 약한고리가 위협받는 이른바 살얼음판을 걷는 모습이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DJIA)는 전일보다 270.29포인트(0.8%) 하락한 33,414.24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28.83포인트(0.7%) 내린 4,090.75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55.18포인트(0.46%) 하락한 12,025.33에 거래를 마쳤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빨리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며 "금리인하를 얘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시장의 기대를 무너뜨렸다. 연준은 성명서에서 추가적인 정책확정 여부에 대한 문구는 이번에 삭제했다. 이것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한 것이라는 기대를 낳게 했지만 파월은 "6월까지 경제데이터를 보고 추가 인상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추가정책 여부를 성명서에서 삭제하는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고 긍정했다. 하지만 중앙은행의 6월 결정은 앞으로의 데이터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오간다의 시장 분석가 애드 모야는 "중앙은행의 10번째 연속 금리인상인 이번을 끝으로 이 사이클은 마무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연준은 긴축된 신용조건이 경제 활동과 고용에 부담을 주면서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용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기 때문에 연준도 앞으로의 한 두 달을 지켜보면서 경제파장을 주시하겠다는 의미라고 풀이한 것이다.

 

파월 "금리인하 너무 이르다…6월까지 두고보자"

 


제롬 파월 의장은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현 시점에서 금리인하 전망을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연준 위원들도 금리인하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동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위원회(FOMC)는 인플레이션이 그렇게 빨리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을 목표치까지 맞추는 것은 시간이 좀 걸릴 것이고 그 세계에서 예측이 대체로 맞다면 (올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월은 "비주택 서비스 물가의 진전(하락)을 보고 금리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물가 수요와 노동시장 여건이 지금보다는 더 약해질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둔데 대해서는 "지난 3월 FOMC 회의에서 나온 경제 전망 요약에서 밝힌대로 지금까지 내려진 결정이 적절한 수준의 금리 인상으로 귀결됐다"며 "공개시장위원회가 (차기 FOMC인) 6월에 그 개념을 재평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기침체 우려에 대해서는 "노동시장 약세의 초기 징후는 미국 경제가 아직까지 연착륙 할 수 있는 경로에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경기의 연착륙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이전의 많은 사례들처럼 실업률의 큰 증가없이 노동시장이 지속적으로 냉각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임금 인상률이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억제에 있어) 좋은 징조"라고 해석하며 "보다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경기침체를 피하는 경우가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최근 지방은행의 위기에 대해선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을 JP모건체이스가 인수한 것은 예외적인 일"이라며 "가장 큰 은행이 대규모 인수를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 아마도 좋은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긴축정책에 대한 중간평가에 대해 "지난 1년 간 인플레이션이 개선됐지만 물가압력을 억제하기 위한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반복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은 우리의 장기 목표인 2%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며 "중앙은행은 최대 고용촉진과 구매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전히 끈끈한 노동시장

 

A waiter serves food at a restaurant near Times Square in New York City, U.S., December 16, 2021. REUTERS/Jeenah Moon/File Photo
파월 발언대로 노동시장의 견고함은 임금상승세를 유지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민간고용정보사인 ADP에 따르면 지난 4월 민간의 일자리 증가율은 29만6000개로 전월 14만2000개를 두 배 이상 뛰어넘었다. 4월 결과는 전문가 예상치인 13만3000개 보다도 훨씬 많은 결과값이다.

일자리는 레저와 접객업, 교육,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늘어났고, 금융과 제조업에서는 줄었다.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 증가했다.

BTIG의 아이작 볼탄스키는 "미국 정부가 부채한도를 위반할 가능성은 낮은데 이는 재닛 옐런의 시한인 6월 1일에서 단기적으로 의회를 구성한 여야가 기한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빚을 갚기 위해 1조 달러짜리 동전을 주조하는 건 부채시장을 흔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해외선물 뉴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
747 뉴욕증시, CPI 안도…北으로 이동한 태풍 카눈 [모닝브리핑] 2023-08-11 259
746 9월 금리동결 가능성 89.5%…소비자물가에 안도한 美증시 [뉴욕마감] 2023-08-11 297
745 [모닝브리핑] 美, AI·반도체·양자컴퓨팅 對中투자 제한…태풍 카눈, 9시께 남해안 상륙 2023-08-10 331
744 무디스 지적 다 반영돼 있다…은행주 오히려 살 기회 [뉴욕마감] 2023-08-10 290
743 뉴욕증시, 은행주 하락에 약세…무더위 속 태풍 '카눈' 영향권으로 [모닝브리핑] 2023-08-09 325
742 무디스에 찔린 美증시…"이젠 채권을 할 시간" [뉴욕마감] 2023-08-09 337
741 뉴욕증시, 이번주 CPI 발표 앞두고 상승…입추에도 무더위 [모닝브리핑] 2023-08-08 320
740 美 버핏과 함께 신용강등 탈출…다우 1.16% S&P 0.9%↑[뉴욕마감] 2023-08-08 299
739 러-우 확전·OPEC 감산에 유가 고공행진…"100달러 돌파"전망도 2023-08-06 384
738 "파월은 이제 금리 못올려" 美채권價 급등 전일만회 [뉴욕마감] 2023-08-06 228
737 美 연준 긴축 장기화 우려…환율 1300원 회복 시도[외환브리핑] 2023-08-04 407
736 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약세'…나스닥 3일 연속↓ [뉴욕증시 브리핑] 2023-08-04 386
735 “美신용등급 내려간 김에 차익실현”…S&P500 1.38%↓[데일리국제금융시장] 2023-08-03 377
734 뉴욕증시, 美 신용등급 강등에 일제 하락…나스닥 2.17%↓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3-08-03 376
733 美 신용등급 강등 충격…강해진 안전자산 선호 심리[외환브리핑] 2023-08-02 322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페이지
성공클럽    회사명 : 선투자정보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026-1 1동 404호    대표자 : 강대일
개인정보보호책임관리자 : 서경훈    사업자등록번호 : 110-20-40909    고객만족센터 : 070-5223-2261 
업무시간 : 09:00~익일 5:00 (점심시간 12:00~13:00) 주말 / 공휴일 휴무

Copyright (c) 2016~24 http://sgclubz.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