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의 증시전망 26.04.09(목) | 2026-04-09 [04:40] · 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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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면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2% 이상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85% 급등해 4만7909포인트를 기록하며 1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S&P 500과 나스닥도 각각 2.51%, 2.80% 올랐습니다. 이번 휴전 합의는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의 중재안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란이 2주간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고 공격을 중단하기로 한 점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크게 자극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시한을 앞두고 휴전 동의를 공개했고, 이란 역시 이에 동의하며 지정학적 긴장이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 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부담도 완화되었습니다.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13.29% 내린 배럴당 94.75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16.41% 급락해 배럴당 94.4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유가 하락은 미 국채 금리 하락으로도 이어졌는데,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290%, 2년 만기 금리는 3.792%로 각각 소폭 내렸습니다. 연준 3월 의사록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으로 인해 금리 인상에 대한 개방성이 확대되었으며, 일부 위원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유지할 경우 금리 상향 조정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금리 인하 필요성에 대해 대체로 의견이 일치하는 모습입니다. 종목별로는 유가 급락 영향으로 엑손모빌과 셰브론이 각각 4.69%, 4.29%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지만, 기술주는 대체로 강세였습니다. 엔비디아가 2.23% 상승했고, 알파벳은 3.88% 급등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도 각각 0.55%, 2.13% 상승했지만, 테슬라는 0.98%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기대가 투자심리를 지지하는 가운데, 유가 안정과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이 시장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변동성에 유의하시면서 신중한 투자 전략을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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