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의 증시전망 26.03.10(화) | 2026-03-10 [01:31] · 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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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국제 유가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0% 올라 4만7740포인트, S&P500 지수는 0.83% 상승한 6795포인트, 나스닥지수는 1.38% 올라 2만2695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이란이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며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비축유 방출 등 다양한 대응책을 논의하면서 오름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공급망 차질 우려가 완화되었고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업종을 집중적으로 매수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93% 급등했습니다. 샌디스크가 11.64%, 웨스턴 디지털, 램리서치, 마이크론, ASML, 인텔 등이 4~7%대 강한 상승세를 보였죠.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의 대형 기술주들도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엔비디아와 알파벳은 2%대, 브로드컴은 4%대 상승률을 기록해 시장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6월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59.5%로 반영되었으며, 이는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금리 동결 전망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시장의 불확실성을 가늠하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VIX)는 13.53% 급락하며 25.50을 가리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크게 완화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오늘 증시는 국제 유가의 안정 기미와 전쟁 관련 불확실성 완화로 인해 경기 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기술 및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다만,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변수, 그리고 금리 정책 변화 가능성도 주시하며 신중한 투자 전략이 요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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