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의 증시전망 26.02.10(화) | 2026-02-10 [01:36] · 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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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4% 상승해 사상 최초로 5만선을 돌파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했고,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0.47%, 0.90%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상승세는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주에 대한 저가 매수세 덕분인데요. 반면, 전통 산업에 속하는 우량주들은 쉬어가는 분위기를 보이며 다소 조정을 받았습니다. 캐터필러는 2.19% 올랐지만, 월마트, JP모건체이스, 비자, 프록터앤드갬블, 코카콜라, 암젠, 월트디즈니 등은 1~2%대 소폭 하락했습니다. 기술주 중에서는 지난주 시가총액이 3조 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마이크로소프트(MS)가 3% 넘게 오르며 견조한 반등세를 보였고, 덕분에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를 견인했습니다. MS는 시총 3조 달러대를 성공적으로 회복했고, 엔비디아도 2.4% 상승하며 시총 4조 6000억 달러선 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도체 섹터도 강한 수요를 확인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42% 올랐는데, 지난주 5.7% 급등한 데 이어 랠리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편, 오라클은 지난주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이날 9.6% 급등하며 저가 매수세가 몰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로 조정을 받았으나, 낙폭 과대 판단으로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술주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의 대형 기술 기업들 가운데 애플과 아마존을 제외한 모든 기업이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기술 기업인 IBM도 AI보다는 안정적인 블루칩 성격으로 주목받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CFRA리서치의 샘 스토발 분석가는 기술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과거 대비 할인된 상태라며 지금이 좋은 투자 기회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종도 이틀 연속 반등했는데, 다우존스 소프트웨어 지수는 3.3% 올랐습니다. 이 업종은 최근 4개월 연속 하락하며 약 30%나 조정받았기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제프리스의 분석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업종 투자심리가 닷컴버블과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유사한 저점에 이르렀지만, 데이터와 워크플로우를 장악한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AI 전환기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는 비중 축소를 권고하지만, 인프라 소프트웨어는 비중을 확대하라는 조언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3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82.3%로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변동성지수(VIX)는 2.25% 하락한 17.36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증시는 AI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세가 지속되며 전반적으로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일부 전통 산업 우량주들이 잠시 쉬어 가는 가운데, 주요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신중한 투자 태도가 요구됩니다.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시장 동향과 개별 업종·종목의 펀더멘털을 꼼꼼히 점검하시면서 현명한 투자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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