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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은 부정했지만 연준은 "연말침체"…증시 하락반전[뉴욕마감] 2023-04-13 [07:30] · 284

연방준비제도(Fed)가 3월 의사록에서 올해 말 경기침체를 예상했다. 실리콘밸리은행 등 지방은행의 연쇄 도산을 조기에 차단하기는 했지만 신용경색의 가능성이 실물 경제에 타격을 입힐 것이란 전망이다. 뉴욕증시는 약세로 전환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102.54포인트(0.85%) 빠진 11,929.34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16.99포인트(0.41%) 내린 4091.95에 마무리 됐다. 다우존스 지수(DJIA)는 전일보다 38.29포인트(0.11%) 하락한 33,646.5를 기록했다.

장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보다 5% 상승하는데 그쳐 예상치(5.1%)를 밑돌았다. 전월(6%)보다는 1%p 빠진 수치다. 하지만 근원 CPI는 주거비와 서비스 물가가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서 지난해보다 5.6% 상승해 2월(5.5%)보다 높았다. 증시는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다는 기대감이 퍼지며 상승 기미를 보였다.

하지만 끈적한 물가보다 증시를 압박한 것은 3월 연준 의사록이었다. 연준 멤버들은 3월 회의에서 미국 은행위기의 여파로 올해 후반에 경제가 약간의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연준은 올해 말부터 완만한 경기침체가 시작돼 앞으로 2년간 회복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의사록이 발표된 이후 증시는 하락 반전했다.

 

이미 경착륙…금리인상 멈춰야

 

[벨파스트=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벨파스트 국제공항에 도착해 리시 수낵(왼쪽) 영국 총리와 제인 하틀리 영국 주재 미국 대사의 영접을 받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흘간의 일정으로 영국령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2023.04.12.
미국 경제학자 애드 하이만은 미국이 이미 경착륙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이 금리인상을 이제 중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준의 우려처럼 올해 연말이 아니라 이미 침체에 접어들었다는 주장이다. 하이만은 당장 금리를 인하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다음 회의인 5월에 금리를 올려선 안된다며 일단 걸음을 잠시 멈추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확신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신용카드 데이터에 따르면 3월 소비자 지출은 지난해보다 0.1% 증가해 20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 정부가 푸드스템프(SNAP) 같은 추가적인 보조를 중단할 예상이라 성장률은 더 낮아질 전망이다. BofA에 따르면 세금 환급액은 지난해보다 10% 줄었고, 세후 급여도 2% 감소했다. BofA는 "노동시장이 냉각되는 징후가 보이면서 임금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위험은 하방으로 기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더 끈끈한 인플레가 문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하지만 금리를 그대로 놔두기에는 인플레이션 위험성이 아직도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블랙록 CEO 래리 핀크는 "인플레이션이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며 "그 이유는 녹색 에너지와 반도체 같은 분야에 대한 정부의 투자가 연준의 금리인상과는 반대의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연준 멤버인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준 총재도 "아직 갈 길이 멀다"며 "보호소와 서비스 분야에서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이 유지되고 있어 2% 목표치에 도달하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분석했다.

다른 Fed 멤버인 닐 카쉬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는 "채권시장이 이미 경기침체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데 내 예상보다 인플레이션은 빠르게 줄어들지만 올해 말까지는 2% 목표를 맞추지 못하고 3% 중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에너지 가격도 치솟고 있다. 5월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83.26달러로 지난해 11월 1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도 전일보다 1.92% 상승한 배럴당 87.25달러로 90달러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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