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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뷰] '빅컷'에 지우지 못한 의심…쉬고 온 코스피 향방은 2024-09-19 [01:10] · 14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19일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을 소화하면서 반등 시도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 인하 사이클 시작은 글로벌 증시와 위험자산에 상승 동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호재이지만, 빅컷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 데다 추석 연휴 중 나온 반도체 종목에 대한 '비중 축소' 의견이 국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연준은 한국시간 기준 이날 새벽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인하하는 '빅컷'으로 금리 인하 경로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3월 이후 4년 반만의 금리 인하다.

빅컷을 어느 정도 예견하고 선반영해온 미국 시장은 환호보다는 다소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 S&P500지수는 0.29%, 나스닥지수는 0.31% 하락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빅컷 발표 후 급격히 상승하며 장 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엇갈리는 해석 속에 이내 약세로 전환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둔화와 고용시장 냉각 지속을 빅컷 결정의 배경으로 설명하면서 이는 '선제적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에 50bp 인하 결정을 했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고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다는 징후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매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시장은 경기 침체 우려를 완전히 지우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기존에 25bp로 예상됐던 인하 폭이 커진 데는 최근의 악화된 경제 지표의 영향이 있다는 점에서다.

라이언 스위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빅컷 결정에 대해 "연준 정책 입안자들이 점점 성장 둔화를 우려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서 노동 시장으로 더 많은 관심을 빠르게 이동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공격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결국 금리 인하 사이클에 진입한 이상 관건은 경기가 침체로 가는지, 연착륙으로 가는지 여부인데 아직은 공포심리가 남아있는 만큼 향후 지표를 확인하면서 미국 경기를 검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휴 기간 휴장했던 국내 증시는 이날 미국의 금리 인하 이슈를 소화하면서 반등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까지 사흘(13~17일)간 미국 증시가 다우지수 1.8%, S&P500지수 1.3%, 나스닥지수 0.9% 오르며 빅컷을 선반영한 데 반해 국내 증시는 이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도 반등에 우호적인 환경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관건은 2,650∼2,660선 돌파·안착 여부로, 돌파 및 안착시 박스권 등락이 가능하겠지만 저항으로 하락 반전시 9월 저점(장중 2,490선) 이하에서 지지력 확보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말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휴장 기간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1% 이하 상승으로 등락이 제한적이었지만 국내 증시는 빅컷 결과를 반영하며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며 "금리 인하 단행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보다는 FOMC 내용 해석 및 소화하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엔비디아, 마이크론, 애플 등 주요 기술주가 큰 변동성을 보이는 등 마이크론 목표주가 하향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가 악재를 만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1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도 26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도 10만5천원에서 7만6천원으로 내려잡았다.

일반 D램은 스마트폰·PC 수요 감소로, 고대역폭메모리(HBM)는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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