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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자신감에 '다우 316p↑ 나스닥 184p↑' [뉴욕마감] 2023-03-22 [07:36] · 360

미국 재무장관인 재닛 옐런이 은행 시스템 보호를 위해 추가적인 자금공급을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이틀째 안도랠리를 이어갔다. 옐런은 16일(현지시간) 미국은행연합회(ABA) 컨퍼런스에서 "미국 은행들이 다시 위험에 빠질 경우 추가로 예금을 보장할 수 있다"며 "미국 은행 시스템은 여전히 건전하다"고 확신했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DJIA)는 전일보다 316.02포인트(0.98%) 상승한 32,560.6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1.3%(51.3포인트) 오른 4002.87로 마무리됐다. 나스닥 지수는 1.58%(184.57포인트) 상승한 11,860.11에 장을 마쳤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스의 퍼스트리퍼블릭은 전일 50%대 폭락을 딛고 30% 가까이 치솟았다. 퍼스트리퍼블릭의 회생을 위해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이 직접 나서 자본유치 등 추가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방은행들의 연쇄부도를 막을 수 있다는 안도감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생겨났다.

연준은 FOMC(공개시장위원회)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제롬 파월 의장이 25bp 인상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한다. 긴축정책을 유지해 인플레이션과 싸우면서 동시에 이번 은행 위기 역시 제어가능한 수준에 있다는 자신감을 간접적으로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은행은 안전하다"

 

(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의 상원 금융위 청문회 에 출석해 SVB 붕괴 사태와 관련, 미국의 금융 시스템은 건재하다며 예금을 필요로 할 때 인출 가능하다는 것에 확신을 가져도 좋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축통화국인 미국은 역시 자신감이 있었다. 일단 정부가 달러를 무한대로 찍어낼 수 있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쯤이야 식은 죽 먹기라는 모습이다. 미국 재무장관은 금융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더 많은 은행의 예금보호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공화당은 부자들의 예금을 왜 납세자의 돈으로 보호해줘야 하느냐고 비판하지만 민주당은 이것이 구제금융이 아니라 예금자 보호일 뿐이라고 말한다.

이날 퍼스트리퍼블릭 주가가 30% 올랐고, 키코프는 9.34% 상승했다. US뱅코프는 8.91%, 팩웨스트 뱅코프는 22.83%, 자이선뱅코프는 6.99%, 뉴욕커뮤니티뱅코프는 6.72%, 피프스서드뱅코프는 4.5% 뛰어올랐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브라이언 모이니한 회장 등은 이날 워싱턴에서 이틀간 회의를 가질 예정인데 여기서 퍼스트리퍼블릭의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업 축소를 하거나 은행이 사업과 대출의 일부를 매각하는 여러 옵션이 고려되고 있다.

 

경기침체 온다…금리 동결해야

 

빌 애크만 20VC with Harry Stebbings 유튜브 인터뷰
전 핌코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폴 맥컬리는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은행 시스템에 위기가 오는 등 긴축이 경제를 흔들고 있는데 여기서 추가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것은 명분도 없고 오히려 위기를 부추기는 꼴이란 지적이다.

웰스파고는 내년에 불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며 모든 징후가 앞으로 12개월간 경기침체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채 10년물과 1년물을 비교한 장단기 금리가 역전될 경우 18개월 이내에 경기침체와 통화정책 변화가 발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최근 은행 부문의 위기가 대출 기준의 과도한 긴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제학자 마이클 개팬은 "대기업은 자금조달을 위해 은행이나 자본시장 모두에 접근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과 가계는 은행 신용에 더 의존하고 있다"며 "은행의 위기는 과도한 긴축으로 이어져 올 하반기에 경기침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억만장자 투자자인 빌 애크만과 일론 머스크도 인상반대를 주장했다. 애크만은 "은행의 위기는 시스템에 대한 주요 충격 중 하나"라며 "지금은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고 시스템에 재정적 압박을 가할 환경이 아니라 안정성을 취해야 하는 시기"라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한술 더 떠 "연준은 수요일에 금리를 최소 50bps 인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결이 더 위험

 

제롬 파월
하지만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한다면 그건 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도 다수였다. 알리안츠 ETF 전략책임자인 존 그래한은 "금리동결은 시장이 모르는 무언가를 (연준위원들이) 알고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인사이트 인베스트는 연준의 2% 인플레 목표는 올해 실현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북미 채권책임자인 브렌든 머피는 "대신 2024년까지 보다 정상적인 인플레이션 환경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며 "연준의 정책금리 후행 효과가 은행 부문 우려와 관련된 최근 금융조건의 긴축과 함께 증가하면서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효과는 디스인플레이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인사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중앙은행이 수요일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최근 시장 변동성이 이번 회의에서 잠시 멈출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스닥 랠리…테슬라 정크 탈출

 

나스닥은 은행 위기를 반사이익 삼아 랠리를 거듭하고 있다. 이날 무디스가 테슬라의 신용등급을 정크 수준에서 Baa3 등급으로 상향하자 주가는 7.82% 급등했다. 무디스는 "테슬라는 배터리 전기 자동차의 최고 제조업체"라며 "신중한 재무 정책과 경영진의 운영 실적을 반영했다"고 부연했다. 무디스는 테슬라가 올해 180만대에 이르는 차량을 인도(판매)할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판매대수가 34% 증가한 것으로 2년 전에 비해선 두 배의 인도량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국에서는 테슬라 오너 일론 머스크도 복용하는 비만억제재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날 스티펠은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목표가를 174달러로 현 주가 대비 21% 이상 상향했다. 노보 노디스크가 비만 처방약 시장의 확대와 함께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현재 비만 치료제 시장은 30억 달러 규모인데 당뇨병 치료제 시장(550억 달러)과 비교하면 성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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