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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독감환자 4명 중 1명 입원 2017-01-11 [09:29] · 896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기침, 콧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난다. 미열이 서서히 시작되는 일반적인 감기와는 달리 갑작스러운 고열과 심한 근육통이 나타난다.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노인, 영유아, 임산부 및 만성 내과환자의 경우 중증합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 2015년 독감환자 85만 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독감 진료 추이는 유행하는 시기에 따라 연도별로 편차가 있지만, 2015년 독감 환자는 84만 7,96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18만 4,136명에 비해 360%나 증가한 수치다. 또한, 2015년 입원환자의 1인당 평균 진료비용은 약 63만 7,000원, 외래환자의 1인당 평균 진료비용은 약 3만 9,000원으로 분석되었다. 2. 65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이 독감으로 입원치료 2015년 독감 전체 진료인원 10명 중 1명(13.0%)이 입원 진료를 받았으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4명 중 1명(23.1%), 영유아의 경우 5명 중 1명(17.0%)은 독감에 걸렸을 때 입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독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구간은 10세 미만이었으며, 독감 유행 시기는 여름·가을에는 진료인원이 월 1만 명 이하로 발생하다가 12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2월에 가장 많이 진료를 받은 후 차츰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독감을 증상이 심한 감기로 여기는 경우도 있으나 독감과 감기는 다른 질환이며, 독감 고위험군은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독감이 유행하기 전 백신을 접종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손을 씻고 기침 할 때 손수건으로 가리는 등 일상생활에서 주의가 필요하고, 독감에 걸렸을 때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 등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염성이 강한만큼 주위 사람들과의 접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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