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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텝·기준금리 6% 열려있다…찬물맞은 증시[뉴욕마감] 2023-03-08 [00:09] · 273

2월 말 3월 초 하락을 멈추고 상승장의 불씨를 피워보려던 뉴욕증시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찬물을 끼얹었다.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금리 인상 폭을 넓히고, 상단은 좀 더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증시에서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 긴축정책 발언으로 인해 3대 지수가 모두 1%대 중반까지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DJIA)는 전일보다 574.98포인트(1.72%) 내린 32,856.46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1.53%(62.05포인트) 떨어진 3,986.37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1.25%(145.4포인트) 하락한 11,530.33에 장을 마쳤다.

파월 의장은 이날 오전 미국 상원의회 은행주택도시위원회에 나와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력하게 나왔다"며 "이는 궁극적인 금리 수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전체가 긴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면 (연준은)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월의 발언은 끈적거리는 인플레이션을 제거하기 위해 빅스텝(50bp 인상)을 쓰고 금리상단은 6%까지 높이는 더 강한 긴축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 발언이 나오자마자 지수는 떨어지기 시작해 장 마감까지 낙폭을 키웠다.

 

그저 엄포 vs 진심 일걸

 

(뉴욕시티 로이터=뉴스1) 권진영 기자 =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거래층에 한 트레이더가 일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블래이클리 파이낸셜의 피터 부크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3월에) 50bp가 아닌 25bp를 올릴 것"이라며 "금리인상을 멈출 때까지 25bp 기조는 유지된다"고 예상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주식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엄포라는 해석도 나왔다. 마리너자산운용의 팀 레스코는 "연준 의장이 주가상승을 막기 위해 어떤 말을 한다해도 놀라지 말라"며 "의장은 (주가를) 통제하고 싶어하며 상원에서의 발언은 인플레 저하가 아직 갈길이 멀다는 뜻에 불과하다"고 짚었다.

하지만 운용사들의 바람과 달리 시장에선 빅스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CME 그룹 데이터에 따르면 50bp 인상 확률은 이날 51.3%로 증가해 전일 31.4%, 한 달 전 9.2%에 비해 크게 늘었다. 실전 트레이더들은 금리상단이 5.5~5.75% 범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채 2년물 금리 5% 돌파

 

미국 국채시장에서의 장단기 금리차 /사진= CNBC 차트파월의 발언은 미국 국채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날 2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보다 12.1bp 튀어오른 5.015%를 기록해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 반면 10년물 금리는 1.3bp 떨어진 3.97%를 기록했는데, 장단기 금리 역전에 이어 금리갭이 100bp를 넘어서면서 경기침체의 시그널이 명확해졌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만기가 짧은 단기 2년물의 금리가 장기인 10년물 금리보다 높을 경우 돈장사를 하는 금융사들에게는 역마진의 기초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날 웰스파고 주가는 4.68% 급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주가도 3.2% 떨어졌다.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한 지방은행들의 주가는 폭락했다. 지방은행 주가를 연계지수상품으로 만든 SPDR S&P Regional Banking ETF는 이날 3.22% 하락했다. 자이온은행 주가는 4.76%, 피프스서드은행 주가는 5.17% 떨어졌다.

 

달러는 다시 상승…또다른 뇌관 빌딩 공실

 

달러 인덱스 /사진= CNBC 차트긴축을 강화하겠다는 미국 중앙은행 의지에 따라 달러 인덱스는 다시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바스켓 통화대비 달러화를 측정하는 이 지수는 이날 105.43으로 지난 1월 6일 105.631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파월이 이날 의회에서 내놓은 금리 관련 발언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지만 이보다 새로운 우려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대출 지적이었다. 파월은 "많은 주요도시 빌딩과 사무실의 점유율이 현저히 낮고, 어떻게 그럴 수 있는 지 의문"이라며 "공실이 많은 빌딩은 콘도미니엄(주거용)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대형은행들은 이 상업용 부동산 대출리스크가 크지 않지만 일부 소규모 은행들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지방은행이나 중소은행들의 부실대출이 쌓이고 있으며 이는 관련 부동산이 변신하는 과정에서 경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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