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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25bp"…다우 341p 팝업, 국채 10년물 4% 돌파[뉴욕마감] 2023-03-02 [23:48] · 347

우하향 게걸음을 걷던 뉴욕증시가 '빅스텝' 우려를 떨쳐내며 오랜만에 다우존스 지수(DJIA)가 300포인트 이상 오르는 등 3대 지수 동반상승에 성공했다. 기준금리를 50bp 한꺼번에 올리는 빅스텝을 우려하던 시장에 연방준비제도(Fed) 인사가 확실히 아니라는 메시지를 던지자 단기적인 불확실성이 걷힌 까닭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341.73포인트(1.05%) 상승한 33,003.57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도 0.76%(29.96포인트) 오른 3,981.35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0.73%(83.5포인트) 상승한 11,462.98에 장을 마쳤다.

라파엘 보스틱 아틀랜타 연준 총재는 "3월 22일 기준금리 인상은 확실히 25bp 인상이 될 것(firmly in favor of sticking with quarter-point hikes)"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국 국채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4% 이상에 거래됐지만 시장에는 이미 반영된 문제였고 연준 인사의 발언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금리인상을 걱정하던 투심에 안도감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고금리 버티는 노동시장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아칸소 인력센터에서 실업급여 신청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REUTERS/Nick Oxford/
사실 장 초반 분위기는 썩 좋지 못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줄어서다. 지난주 청구건은 19만건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7주 연속 20만건 이하이면서 예상치인 19만7000건보다 낮은 수치다.

기준금리가 5%에 가까운 상황에서도 미국 경제가 버티고 있다는 의미다. 2주 이상 일하지 않고 실업수당을 요구한 계속 청구건수도 166만건으로 전주보다 5000건 줄었다.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강한데다 임금도 계속 오르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시장에서는 빅스텝 가능성이 계속 제기됐다.

 

엘 에리언 "50bp 올리고 빨리 끝내"

 

모하마드 엘 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고문 /사진= CNBC 캡쳐
알리안츠 고문인 모하마드 엘 에리언은 "연준이 진짜로 데이터에 따라 판단한다면 (3월에) 기준금리를 50bp 올려야 한다"며 "25bp씩 더 오래 더 높이 올리면 경제는 반드시 침체에 빠진다"고 경고했다.

과거 채권왕 빌 그로스와 함께 핌코를 경영했던 엘 에리언은 "50bp 대신 충격을 줄이고자 25bp를 고수하는 것은 차선책의 비극"이라며 "연준이 올바른 정책대응에서 멀어질수록 부수적인 경제피해와 의도치 않은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엘 에리언의 지적은 사실 연준이 금리인상 시기를 1년 넘게 늦춘 바람에 인플레이션 문제가 심각해졌다는 전제에 기반한다. 연준은 지난 1년 여 간 금리를 부랴부랴 400bp 이상 올렸지만 시장에 쏟아진 통화량은 쉽게 긴축되지 않고 있다. 이런 때일 수록 짧고 강력한 처방이 필요하고 긴축시기를 느긋이 가져가는 것은 경기에 대한 부작용만 키우는 꼴이란 비판이다.

 

보스틱 "확실히 25bp"

 

다우존스 지수 5거래일 변동치 /사진= CNBC 챠트
연준은 그러나 지난 처방은 적절했고 지금은 긴축정책의 효과를 기다려야 할 시기란 입장으로 보인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총재는 이날 "나는 여전히 느리고 꾸준한 것이 적절한 행동 방침이 될 것이라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며 "지금 당장은 확실히 25bp 인상속도에 대해 매우 확고하다"고 말했다.

반등의 계기를 찾던 시장에서 연준 관계자인 보스틱이 던진 메시지는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에 충분했다. 동시에 세일즈포스를 비롯한 몇몇 스타급 주식의 호재가 시너지를 내면서 장은 상승무드로 전환했다. 채권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던 유틸리티 산업의 반전도 시장에 힘을 보탰다.

 

세일즈포스 11.5% 급등

 

세일즈포스 이미지 /사진= Salesforce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세일즈포스는 4분기 주당순이익이 1.68달러로 예상치인 1.36달러를 23%나 상회했다고 밝혔다. 매출도 예상치인 79억9000만달러를 가볍게 넘긴 8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또 비용절감 계획의 성과와 함꼐 자사주 매입계획 이행을 밝혀 이날 주가가 11.5% 급등했다.

유통업체들의 부진 속에서도 백화점 기업 메이시스는 실적발표 후 주가가 11.11%나 올랐다. 매출은 예상치에 근접했는데 주당순이익이 1.71달러로 기존 전망인 1.57달러를 8% 이상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날 국채시장에서 10년물은 전일보다 6.6bp 오른 4.062% 금리에 거래되고 있다. 장기물인 10년물 금리가 4%를 넘어서고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이렇게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지만 시장은 이미 지수에 모든 변수를 반영했다는 투다. 크레디트스위스는 10년물 금리가 심리적 장벽인 4%를 돌파했기 때문에 고점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다. 데이비드 스네든은 "다음 지지선은 4.11%이고, 그 다음은 지난해 10월 최고치인 4.325%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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