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 슈발츠 1편 | 2016-06-09 [07:52] · 801 |
마티 슈발츠는 현재 미국 최고 펀드 매니저로 손꼽힌다. 그러나 시작부터 그가 장밋빛 인생을 살아온 것은 아니다. 증권계에 입문한 후 9년간 애널리스트로 일하던 당시 그는 기본적 분석으로 본인의 업무를 하는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던 중 직장을 잃게 되면서 전 재산을 털어 투자에 뛰어드는데, 전산매매에 익숙하지 못한 데다 악세장까지 겹쳐 그는 재산을 모두 잃고 말았다. 깊은 절망감에 빠진 그는 다른 증권기관을 전전하다가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완벽한 기술적 분석가로 전향하게 된다. 기술적 분석가로서 마티 슈발츠는 손해만 보던 무능력한 사원에서 미국 최고의 독립 펀드매니저가 되었다. 이후 지금까지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며 3% 이상의 손실을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주식투자의 대가'로 칭송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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