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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주인공 '4.8% 美국채' 샀다…증시는 게걸음 [뉴욕마감] 2023-02-27 [23:31] · 266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이 28일 장중 4.8%를 넘어섰다. 지구최강국 미국과 그 정부의 신용을 바탕으로 무위험 수익이라고 할 수 있는 단기 국채에 투자하면 연 5% 가까이를 받을 수 있는데 누가 하향위험이 높은 주식에 목멜 수 있을까.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월요일 개장과 함께 반등을 노렸지만 막판에는 강보합에 머물렀다. 고도 상향에 필요한 연료가 다 떨어져버린 것인지 강한 줄 알았던 소비에 대한 믿음은 점점 흔들리는 모습이다. 국채시장 수익률이 점점 올라가면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대체재로의 유혹도 상당한 분위기다. 워런 버핏도 40조원을 잃은 시장에서 뭘 더 기대하겠냐는 투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장 초반 300포인트 넘게 점프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장 막판에는 72.37포인트(0.22%) 오른 32,889.29에 마감했다. 지난 한 주 3% 이상 지수가 빠진 탓에 반발매수세가 초반에 들어왔지만 결국은 상승폭을 대부분 내어주고 말았다.

S&P500 지수도 0.31%(12.31포인트) 상승한 3982.35를 기록했다. 그나마 나스닥 지수는 3대 지수 가운데 선방해 0.63%(72.04포인트) 오른 11,466.98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의 심리는 앞으로 이어질 기준금리 인상이 짓누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에 맞서 꾸준히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이란 전망과 우려가 뒤섞이면서 증시는 낮은 포복으로 게걸음을 하는 형국이다. 상승재료는 소멸했는데 소비심리 퇴조에 관한 증거는 조금씩 더 강해지고 있다. 이날도 1월 내구재 주문이 감소했다는 발표가 이어졌다.

 

비싼 건 이제 못사요

 

미국 베스트바이에서 매장 직원이 LG 올레드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1월 내구재 주문 급감은 튀어오르려던 증시를 멈추게 한 요인이다. 내구재는 텔레비전이나 가전제품(WG), 자동차와 같은 한 번 소비하면 5~10년 이상을 쓰는 소비 품목이다. 1월 데이터는 전달에 비해 4.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예상치인 3.6% 보다 높은 수준이다. 12월 데이터는 5.1%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미국인들에게 연말은 크리스마스와 블랙프라이데이 등이 겹친 예외적인 시즌이다. 미국에서 없어서 못판다던 자동차 재고도 조금씩 늘고 있다.

KB증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미국에서 개인이 보유한 초과 저축액 누적금은 1조3000억 달러로 최고치 대비 반토막이 났다. 전문가들은 이 잔량도 최대 3분기를 버티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 소비자들이 물가부담으로 인해 통장을 헐어 소비를 지탱하고 있지만 최근과 같은 소비태도는 1년을 넘기지 못할 거란 예상이다.

 

기술주보다 미국 국채

 

빅쇼트
이날 미국 국채시장에서 2년물의 수익률은 장중 4.8%를 넘어서 2007년 금융위기 직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4.883%를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이 연준의 긴축강화를 기정사실화하면서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설 결과다. 채권 비중이 높은 트레이더들에게는 재앙이지만 채권 대기수요자들에겐 이런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화 빅쇼트로 유명한 스티브 아이즈만은 "이제 투자자들이 단순히 성장주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시장을 이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 누버거 버만의 아이즈만은 "사람들이 기술에 투자해 시장을 이기는 시대는 끝났고, 새로운 패러다음이 올 것"이라며 "금리급등에 따라 세계에 엄청난 변화가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즈만은 금융위기 당시 주택시장의 위기를 가장 먼저 발견해 투자수익을 올린 인물인데 그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나는 수익률이 4.8%인 2년 만기 무위험 국채를 매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울한 소비재 실적…전기차 피스커 주목

 

(바르셀로나(스페인)=뉴스1) 유승관 기자 = 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 전시장 내 피스커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이 전기 SUV '오션'을 살피고 있다. 2022.3.2/뉴스1
전자제품 판매체인인 베스트바이는 이날 내구재 소비급감 발표처럼 암울한 전망으로 주가가 1.35% 하락한 82.68달러에 마감했다. 최근 석 달간 주가는 60달러 초반에서 9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최근 소비 감소세가 나타나면서 홈디포나 월마트 등과 함께 하향 조정평가를 받고 있다. 텔시어드바이저그룹은 이날 베스트바이 목표주가를 88달러에서 83달러로 인하했다.

이번주는 이외에도 소비재 대명사인 코스트코와 타겟 등 대형 유통주와 홈디포 경쟁사인 로우스(Lowe's), 백화점 메이시스 등이 실적발표에 나선다.

증시에 대한 비관론이 우세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투자자가 시장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이날도 역시 개별장세에서 두드러진 종목들이 눈에 띄었다. 철도 운영사인 유니언 퍼시픽은 현재 CEO가 올해 물러난다는 소식에 주가가 10.09% 급등했다. BOA가 리더십 교체에 따른 기대감으로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매수(Buy)로 상향했기 때문이다.

이슈가 끊이지 않는 전기차 시장에서 비교적 스타트업에 속하는 피스커는 올 봄부터 주력제품 '오션 SUV'의 배송을 시작해 올해 4만대 이상을 생산할 거라고 발표한 후 30.28% 급등했다. 피스커 오션은 초기 테스트에서 약 350마일(1회 충전) 범위라고 알려졌지만 실제는 그보다 더 오래 멀리 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가 7만 달러 이하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전기차라는 평가다. 오션의 가격은 250마일(충전기준)짜리가 3만7499달러에서 시작해 롱레인지 모델은 5만 달러대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루시드나 니콜라 등과 달리 올해 8~12%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상각전이익(EBITDA)이 플러스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도 주가가 5.46% 상승하면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테슬라는 독일 브란덴부르크 공장이 일정보다 앞서 주당 4000대의 생산량을 기록했다는 로이터 통신 보도에 힘입어 상승세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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