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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에 길들여지는 시장…다우 0.25%↓ [뉴욕마감] 2023-02-23 [07:46] · 304

뉴욕증시가 미국 중앙은행(Fed)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한 두 차례 이외에 더는 올릴 수 없을 거라고 비웃던 증시는 남은 금리인상의 횟수나 폭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가능성을 타진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5% 이상의 초고금리가 올해 내내 지속될 경우 제 아무리 견고한 미국경제라도 경기침체의 후폭풍에 휩싸일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것이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83.26포인트(0.25%) 내린 33,046.33에 하락 마감했다. 전일 2%대 하락으로 충격받은 다우 지수는 장 초반 70포인트 이상 상승하면서 반등의 실마리를 잡으려 했다. 하지만 지난 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이 나오면서 마감에 다다라서는 마이너스로 돌아서고야 말았다. S&P500 지수 역시 0.15%(6.06포인트) 빠진 3,991.28을 기록했다. 다만 나스닥 지수는 0.13%(14.77포인트) 오른 11,507.07에 마감해 성장과 금리 염려 사이의 혼란스러움을 노출했다.

 

한 번에 50bp 더 올리자는 매파들

 

파월-4면시장은 이날 발표된 지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 주목했다. 연준은 여기서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감소세를 보이지만 목표치인 2%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훨씬 더 넓은 범위의 진전된 (데이터) 확신이 필요하다"며 "노동 시장이 여전히 매우 타이트하고 임금과 물가에 대한 지속적인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이날 기준금리 25bp 인상은 투표권을 가진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하지만 소수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50bp의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자신이 50bp 인상을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블라드 이외에 클리블랜드의 로레타 메스터 연준 총재도 매파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된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의 지속적인 압력을 경계한 이후 실제로 시장지표는 견고한 물가상승세를 반영하고 있다. CPI(소비자물가지수) 1월 데이터는 12월보다 0.5%, 지난해보단 6.4% 올라 기대치를 웃돌았다. 도매가격 원가를 나타내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월비 0.7%, 전년비 6% 상승해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존에 예상되던 25bp씩 두 차례 인상이 아닌 총 75bp의 인상카드를 준비할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온다. 올해 중반까지 25bp씩 세 차례 인상을 지속하거나 두 차례 가운데 한 번은 50bp를 올려 강한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는 방식이다. 앞선 언급처럼 매파에 속하는 제임스 블라드 총재 등이 이를 주장하고 있다.

 

겁 먹은 시장

 

(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1) 이승배 기자 =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엔비디아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차량 플랫폼이 전시돼 있다. 2019.1.10/뉴스1전문가들은 어제 3대 지수가 모두 2% 하락한 것을 두고 이러한 맥락에서 시장이 겁을 먹고 있다고 진단했다. 바센그룹 CIO인 데이비드 바센은 "지난 하락은 금리상승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이라며 "뜻밖의 1, 2월 랠리를 감안하면 (이번 하락이야 말로) 시장이 길들여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반도체기업 인텔은 이날 분기별 배당금을 줄이기로 했다는 발표에 내놨고, 주가는 2.26% 하락마감했다. 분기 배당금은 지난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때문으로 주당 0.365달러에서 0.125달러로 60% 이상 감소한다.

반도체칩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인텔은 하향세를 보이고 있지만 AI(인공지능) 혁명의 최대 수혜주인 칩 설계기업 엔비디아는 호시절을 누리고 있다. 이날 파이퍼샌들러는 엔비디아가 AI 경쟁시대의 혜택을 가장 크게 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25달러로 높였다. 현 주가인 207달러보다 약 10%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한 셈이다.

이밖에 소프트웨어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2분기(회계연도) 실적과 수익이 예상치를 넘어섰다는 평가에 12.5%나 올랐다.

 

성장 모호할 때는 역시 M&A

 

(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1) 임세영 기자 =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 개막 이틀째인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마련된 아마존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3.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약세장에서는 M&A(인수·합병) 테마주가 눈에 띈다. 성장성을 위협받는 경우 대기업으로서는 새로운 영역으로의 진출이 가시화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인수합병을 활용하는 것이다.

세계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은 이날 1차의료 제공업체인 원 메디컬을 최종 인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지난해 7월 39억 달러(약 5조원) 규모의 이 딜을 발표했는데 원 메디컬은 미국 내 26개 지역에서 200개 이상의 진료소를 보유하고 있다. 아마존은 2018년 온라인 약국 필팩을 약 1조원에 샀고 이후 원격의료 사업과 오프라인 진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성공한 비즈니스를 프리미엄 오프라인 비즈니스로 역확장하는 모델을 의료업에서도 진행 중인 것이다. 이날 아마존 주가는 1.28% 상승했다.

딕스스포팅굿즈(Dick's Sporting Goods)는 미국 최대마트체인 월마트로부터 아웃도어 소매체인 무스죠(Moosejaw)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하이킹이나 보트, 자전거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지 못한 이들이 앞으로 이 분야로 쏟아져 나올 것이라 여긴 M&A다. 양 당사자는 가격을 밝히지 않았는데 아웃도어 시장을 포기한 월마트 주가는 2.1% 빠졌고, 이를 인수한 딕스는 정오까지 주가가 133달러대까지 올랐지만 마감에 들어서는 0.25% 빠진 129.3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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