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전망 25.01.16(목) | 2025-01-16 [08:37] · 185 |
오늘의 증시 전망 오늘(16일) 증시는 어제 뉴욕증시에서 물가 둔화 지표와 주요 은행들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 힘입어 급등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65% 상승하며 4만3221.55로 마감했고, S&P500과 나스닥지수도 각각 1.83%와 2.45% 급등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습니다. 물가 둔화와 금리 인하 기대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하며, 예상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3.2%로, 직전월의 3.3%보다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미 중앙은행(Fed)이 6월까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ed가 오는 28~2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7.3%에 달합니다. 이러한 금리 안정 전망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은행 실적 호조와 기술주 상승 대형 은행들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4분기 실적 시즌의 긍정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JP모건 체이스와 골드만삭스, 씨티그룹의 호실적은 투자자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웰스파고와 블랙록의 주가도 상승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그니피센트7'으로 불리는 주요 기술기업들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테슬라가 8% 이상 오르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메타플랫폼스,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등도 각각 2~3% 상승하며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오늘의 증시는 어제의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가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와 은행들의 호실적이 시장을 지지하고 있으며, 기술주와 성장주에 대한 투자 심리도 회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접근하며 시장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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