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웬저 2편 | 2016-04-28 [07:45] · 519 |
웬저는 워렌 버핏과 벤저민 그레이엄 같은 '가치주 투자자'와 데이비드 리카르도나 제시 리버모어와 같은 '성장주 투자자' 중 어느 쪽일까. 정답은 둘 다 아니다. 그는 자신을 그 중간쯤 위치한다고 규정한다. 웬저는 순이익이 20~30%씩 급성장하는 주식과 장부상 자산가치는 높아도 기업실적이 형편없는 기업은 사지 않는다. 그는 '오로지 가치주 투자만 고집한다거나 반드시 성장주 투자만 고집할 이유는 없다'며 '이 중간에 위치한 '합리적인 주가의 성장주'를 찾는 현명한 매수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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