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전망 24.06.13(목) | 2024-06-13 [08:21] · 196 |
오늘의 증시 전망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미국 뉴욕증시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오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전망이 다소 보수적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5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하여 전월 대비 둔화되었고,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 및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였습니다. 연준은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을 두 차례가 아닌 한 차례로 제시하면서 보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연준의 매파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인플레이션 개선 추세에 더 큰 비중을 두어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을 무시하고 경제 둔화 및 금리 인하 필요성을 더 중시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도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2년 만기 국채 수익률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각각 4.748%와 4.294%로 낮아졌습니다. 종목별로는 애플과 오라클이 각각 2.86%, 13.32%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게임스톱은 전날 급등 이후 16.5% 하락했습니다. 주요 가상자산도 상승세를 보였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각각 1.25%, 1.9% 상승했습니다. 유가 또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 가격이 각각 0.77%, 0.83%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오늘 한국 증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기술주와 인플레이션 관련 수혜주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증시의 경우, 향후 인플레이션 지표와 연준의 정책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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