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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주간증시전망]美 긴축 쇼크 여진 지속…코스피 2300선 회복할까 2022-09-25 [01:56] · 398

2개월 만에 2300선 붕괴
러시아發 긴장 다시 고조
'파월 입' 주목…연준 위원들 매파적 발언 이어갈 듯
반도체 동맹 칩4 첫 회의…한·중 관계 주목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강력한 긴축 의지를 드러내면서 국내 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경기침체 공포로 코스피 지수는 2개월 만에 2300선이 붕괴됐다. 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은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춰 경기 연착륙 가능성이 낮아진 탓이다.

이번주(26~30일)는 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지수 2300선 지지력 테스트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얼어붙은 투자심리가 단기간에 회복되기 어려운 만큼 개별 종목의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이날 거래를 마감한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미국 FOMC 후폭풍 2300선 붕괴…2개월여만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19~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주대비 92.78포인트(3.89%) 내린 229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40.68포인트(5.28%) 하락한 729.36을 기록했다.

미 연준이 초강경 긴축 카드를 꺼내 든 충격파다. 연준은 지난 20~21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금리를 3.00~3.25%로 75bp(1bp=0.01%포인트) 인상했다. 이는 2008년 1월 이후 14년8개월 만의 최고치다. 연준은 이번을 포함해 최근 세 차례 회의에서 모두 75bp 금리를 인상했다.

연준은 특히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기준금리 예상치를 4.6%로 내놨다. 당초 시장의 예상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또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석 달 전 1.7%에서 0.2%로 낮춰 잡았다. 자이언트스텝은 시장 예상에 부합했지만 앞선 회의와 달리 결과 발표 후 국내외 증시가 미끄러졌다. 연준이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춰 사실상 경기침체에 빠졌다는 해석이 가능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탓이다.

설상가상으로 러시아발(發)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덮쳤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예비군 30만명을 동원하는 군 동원력을 전격 발표해 지정학적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한 주간 외국인은 582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지난 20일부터 4거래일간 하루도 빠짐 없이 순매도에 나섰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로 치솟으면서 환차손 우려에 매도세가 거세지고 있다.

기관이 3575억원어치 순매도하며 뒤를 이었다. 기관 중 연기금이 899억원으로 순매도 규모가 가장 컸고, 투신과 보험은 각각 823억원, 32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875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던진 물량을 소화했다.

이번 주 코스피 지수는 2300선 지지력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 코스피 지수가 2280~240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봤다. 삼성증권은 2300~2375포인트로 예상범위를 제시했다. 9월 FOMC에서 연준의 긴축 의지가 강해진 만큼 투자심리를 단기에 낙관적으로 바꿀 요인들이 마땅히 보이지 않는다는 게 증권업계 중론이다. 오는 30일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지표인 8월 개인소비지출(PCE)과 월말 주요 국가들의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국내 증시의 경계감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는 상반기 가격 조정 다시 저점이자 마디 지수에 준하는 2300선 하방지지를 시험하는 중립 수준의 주가흐름 전개가 예상된다”면서 “시장의 이목은 이달 말 주요국의 경제지표 발표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입’ 또 증시 때리나

특히 이번 주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해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해야 한다. 9월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은 만장일치 금리 인상 결정을 내놨다. 또 공격적인 긴축 기조에 대해 연내에는 큰 이견이 없었음을 고려하면 매파적(긴축적 통화정책 선호 경향) 톤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9월 FOMC에서 점도표를 보면 2024년 금리 인하를 전망해 정책 전환이 내후년에는 이어질 것이란 기대는 남겨뒀지만 일단 올해 추가적으로 125bp 금리 인상으로 공격적인 긴축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만큼 시중 유동성 여건은 보다 축소될 수 밖에 없다”면서 연준 위원의 발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주 초 열리는 미국 주도 반도체 동맹인 ‘칩4’(미국명 Fab4) 첫 회의인 예비회의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국은 칩4를 통해 인력 양성, 연구개발(R&D) 협력,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 등을 모색해 중국 반도체 산업을 견제한다는 전략이다. 회상으로 열리는 첫 회의에서 미국과 한국, 일본, 대만은 큰 방향에서 향후 의제를 논의할 전망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메모리 반도체의 지배적 위치와 기술력을 감안할 때 중국이 직접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보복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면서 “다만 한·중 관계가 악화될 경우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점에서 칩4 추진 상황과 양국 관계 경색 여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권가에선 당분간 시장보다 개별 종목의 모멘텀을 눈여겨 볼 것을 조언했다. NH투자증권은 엔터테인먼트와 핸드셋 부품, 비료를 관심 업종으로 꼽았다. 삼성증권은 전기차와 2차전지, 방산, 음식료, 유통 대표주를 중심으로 압축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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