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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26일 2023-06-26 [00:41] · 202

2023-06-19

[굿모닝 증시]숨 고르기 들어간 美 증시…코스피 변동성 장세 예상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오는 21일과 22일 제롬 파월 의장의 의회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증시는 환율 등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94포인트(0.32%) 하락한 3만4299.12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25포인트(0.37%) 떨어진 4409.59,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3.25포인트(0.68%) 하락한 1만3689.5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지난주에만 각각 2.6%, 3.3% 오르며 지난 3월 이후 주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근의 상승세와 아울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동결 결정을 내리면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는 등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19일은 미국의 노예 해방일을 기념한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로, 금융시장이 모두 휴장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연준은 하반기 중 추가 금리 인상 여지를 남긴 상태다. 연준 위원들의 최종 금리 전망치는 5.60%로, 현 수준보다 0.50%포인트 높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물가지표 추이에 따라 현 수준에서의 동결 기대감도 나온다. 이 가운데 파월 의장이 오는 21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22일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할 예정이어서 그가 의회에서 통화정책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린 상태다.

지난 16일 코스피가 2625.79에 마감한 가운데 키움증권은 이번 주 주간 코스피 예상 범위로 2570~2670포인트를 제시했다. 추가 인상 여지를 남긴 6월 FOMC 여진 속에 파월 의장을 비롯한 주요 연준 인사들의 발언, 원·달러 환율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추가적으로 주목할 이벤트는 한국의 6월 수출, 미국과 유로존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페덱스 실적 등 펀더멘털과 관련된 이슈들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전 세계 경기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미국 대형 물류업체 페덱스의 실적 및 가이던스 변화는 해당 국가뿐만 아니라 최근 주가 반등세를 연출하고 있는 국내 시클리컬, 반도체 업종의 주가 방향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6-20

코스피, 외인·기관 매물에 0.2%↓…2600선 유지[마감시황]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출회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2600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으나 하락 폭을 완화하면서 2600선을 지켜냈다. 코스닥은 기관의 매도세에 2차전지주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약보합을 기록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09.50)보다 4.59포인트(0.18%) 하락한 2604.91에 장을 닫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7포인트(0.26%) 내린 2602.83에 출발해 한때 2600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하락 폭이 다소 완화됐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들이 2818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고, 기관도 1358억원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4103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1.38%), 보험(-1.29%), 건설업(-1.19%), 음식료품(-0.79%), 화학(-0.69%) 등이 하락했고, 의료정밀(1.94%), 운수창고(0.69%), 운수장비(0.58%), 통신업(0.42%), 전기전자(0.03%)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이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65%), LG화학(-1.73%), 삼성SDI(-1.82%), 현대차(-0.7%), 기아(-0.73%), POSCO홀딩스(-1.66%), NAVER(-0.05%) 등이 내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28%) 오른 7만1400원에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도 1.13%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888.61)보다 2.20인트(0.25%) 내린 886.41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코스닥은 한때 상승 전환해 89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물 출회에 재차 하락했다. 기관이 708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213억원 팔아치웠다. 개인은 1121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2차전지주가 줄줄이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1.87%), 에코프로(-0.91%), 셀트리온헬스케어(-1.84%), 엘앤에프(-0.78%), HLB(-2.13%), 셀트리온제약(-2.09%), 카카오게임즈(-0.95%) 등이 내렸고 JYP Ent.(1.98%), 펄어비스(0.78%), 오스템임플란트(0.11%) 등은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 매물 출회에 양대지수가 모두 약세를 보였다"면서 "이번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대한 경계감과 중국 기준금리 인하에도 여전히 경기 둔화 우려가 반영되며 아시아 증시 전반에 약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023-06-21

나스닥 숨고르기에도 엔비디아 2.61%↑ 美건설경기도↑[뉴욕마감]

뉴욕증시가 3일 연휴를 마치고 20일(현지시간) 화요일 개장일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각각 8주, 5주 연속 상승랠리의 부담을 느낀 듯 주초반 약세를 보이며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245.44포인트(0.72%) 하락한 34,053.68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20.88포인트(0.08%) 내린 4,388.71에 마감했다. 나스닥은 22.28포인트(0.16%) 하락해 지수는 13,667.29에 거래를 마쳤다.

월요일 노예해방 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던 증시는 화요일에 탐색전을 벌이는 분위기였다. 다우 지수 구성원 가운데 인텔과 나이키, 보잉이 모두 3%대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나스닥에서 지난주 1조 달러 클럽에 입성한 엔비디아는 이날도 2.61% 상승(주당 438.08달러)하는 저력을 보였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시장 참여자들이 잠재적인 새로운 강세장을 놓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며 "주식시장은 최대한 확장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윌슨은 전형적인 약세론자로 분류된다.

 

미국 주택경기 살아나나

 

미국 버지니아주 교외지역의 주택판매 간판 /사진=October 27, 2010.미국의 지난 5월 주택 착공 데이터는 163만건으로 집계됐고, 신규 건축허가는 149만건에 달했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예상치는 139만건(착공)으로 건설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월 주택 착공 건수는 수정된 4월 추정치인 124만 건보다 21.7%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대비로는 5.7% 상승했다.

이날 증시에선 건설 관련주인 풀트그룹과 레나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주택건설 관련 상장주가지수펀드(ETF)인 더 아이쉐어 유에스홈 컨스트럭션(The iShares U.S. Home Construction ETF, ITB)은 이날 1.02% 올랐는데 6월 전체로는 10.35% 상승했다. 이 펀드에는 비컨 루핑과 탑빌드, KB홈 등이 포함됐는데 이달에 모두 17% 이상 상승했다.

 

중국의 경기부양은 소용없다

 

(베이징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현지시간) 미국 국무장관으로는 5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베이징 인민 대회당에서 만나 회담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6.20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스티븐 로치(Stephen Roach) 예일대 교수는 중국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단기적인 부양책은 이들의 장기적인 경제 역풍을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로치는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가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단기적인 부양책을 쓰고 있지만 이는 풀리지 않고 있는 장기 이슈 사이에서 절충안에 불과하다"며 "중국은 △미국과의 지속적인 갈등과 △고령화 문제 △생산성 문제, 그리고 △시장보다 이데올로기에 더 많이 좌우되고 있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악화한 미중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자국으로 불러들여 시진핑 국가 주석이 직접 나서 관계회복을 주문했다. 중국은 자국내 정치를 위해 미국 서열 4위를 하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이 둔화하며 세계사회에서 고립되고 있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징주 - 애트머스필터 나이키 에너지주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3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나이키 우먼 2023 미디어 행사에서 패션쇼가 진행되고 있다. 2023.4.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지난달 상장한 애트머스필터레이션에 대한 월가의 평가가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와 JP모간 등이 이날 매수 투자등급을 부여하자 애트머스필터 주가는 2.31%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골드만삭스는 이 회사에 대해 "포트폴리오 확장에 중점을 둔 글로벌 업계 리더"라고 칭찬했다.

나이키는 이날 3%대 하락을 면치 못했다. 투자은행 UBS는 나이키가 내년에 실적 가이던스를 맞추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목표주가를 155달러에서 145달러로 낮췄지만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나이키는 오는 29일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에너지주는 이날 중국의 석유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 소식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브렌트유와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악영향을 받았다. 쉐브론과 엑손모빌은 각각 2.28%, 2.29% 하락했다. 데본에너지가 3.07%, APA코프가 2.56%, 마라톤오일이 2.89%, 할리버튼이 3.38%, EOG리소스가 2.72% 떨어졌다.

 

2023-06-22

'매파' 파월 발언에도 코스피 반발 매수세…4거래일 만에 상승[시황종합]

22일 코스피 지수는 간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가 이어지며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11.07p(0.43%) 상승한 2593.7에 마감했다. 기관은 2371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109억원, 외국인은 1253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앞서 파월 의장은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반기 청문회에서 연준 위원들 대다수가 추가 2회 인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6월 동결을 일시 중단이라고 표현하지 않으며, 2% 목표치로 인플레이션을 복귀시키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긴축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지만, 이내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 증시가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반도체 중심 매물 출회에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 후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POSCO홀딩스(005490) 3.53%, LG에너지솔루션(373220) 1.97%, 삼성전자(005930) 1.13%, 삼성전자우(005935) 0.34% 등은 상승했다. 현대차(005380) -0.98%, SK하이닉스(000660) -0.96%, 기아(000270) -0.6%, LG화학(051910) -0.2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13%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철강및금속(1.74%), 보험(1.37%), 전기,전자(0.78%), 종이,목재(0.77%), 비금속광물(0.69%) 등이다. 하락 업종은 기계(-1.66%), 운수장비(-0.51%), 전기가스업(-0.31%), 섬유,의복(-0.25%), 의료정밀(-0.25%) 등이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0.68p(0.08%) 상승한 876.38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58억원, 기관은 459억원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44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엘앤에프(066970) 1.63%, 에코프로비엠(247540) 1.34%,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1.33%, 셀트리온제약(068760) 1.16%, 펄어비스(263750) 0.59% 등은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293490) -1.4%, HLB(028300) -1.11%, JYP Ent.(035900) -0.3%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금속(1.23%), 디지털컨텐츠(0.99%), 일반전기전자(0.83%), 유통(0.79%), 화학(0.79%) 등이다. 하락 업종은 통신장비(-1.71%), 오락·문화(-1.51%), 운송장비·부품(-1.50%), 종이·목재(-1.49%), 비금속(-1.08%)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오른 1294.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23-06-23

260弗 탈환한 테슬라…아마존 AI센터에 1억弗 투자 [뉴욕마감]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들이 연이틀 하락세를 이겨내고 반등에 성공했다.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고, 다우존스(DJIA) 지수는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투자은행들의 차익실현 매도세에 5% 넘게 밀렸던 테슬라는 다시 1.98% 상승으로 반전했다.

22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28.41포인트(0.95%) 상승한 13,630.61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도 16.2포인트(0.37%) 오른 4,381.89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다우존스 지수는 4.81포인트(0.68%) 하락한 33,946.71을 기록했다.

US뱅크 자산운용의 전략가 테리 샌드번은 "증시가 강세장 진영과 약세장 진영 사이의 줄다리기 속에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가까운 미래에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증가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마그니피센트 세븐(M7)이라 불리는 7개 종목 주가는 넷플릭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1~4%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2일간의 약세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올해 2차례 더 금리인상의 여지가 있다고 밝힌 이후 나타났다. 이에 대해 버덴스캐피탈의 호너먼 메건은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연준 뿐만 아니라 글로벌 중앙은행들도 여전히 인플레이션 싸움에 전념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경제 성장을 희생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영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50bp 올린 5.00% 목표로 설정해 긴축을 강화하기로 했다.

영란은행이 빅스텝을 단행하자 유가는 4% 이상 하락했다. 영국의 긴축강화가 원유재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돼서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3.93달러(3.03%) 하락한 74.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서부 텍사스 중질유 선물(WTI)은 3.09% 하락해 69.44달러를 기록 중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원유공급 감소 소식보다 목요일 영란은행의 금리인상을 더 충격적이라고 받아들였다.

 

제롬 파월 "금리인상 이젠 조심…목적지 근접"

 

(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 준비 제도(Fed) 의장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 있는 하원 금융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경제가 예상대로 돌아간다면 올해 금리를 두 차례 더 인상하게 될 것이라고 보는 게 꽤 정확한 추측일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3.06.22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미국 상원의회에 참석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 의장은 이날 하반기 금리인상 계획과 관련해 "(지난해에는) 매우 빠르게 움직였지만 지금은 목적지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를 올릴만큼 올렸으니 이제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두고 보면서 추가적인 인상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파월은 "지난 3월까지는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했지만 이제는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다"며 "과하게 (정책을) 집행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6월 금리동결의 배경과 하반기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얘기한 것이다.

파월은 금리인상이 경제와 소수인종 등 취약계층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지적하는 질문에는 "물가상승이 오히려 근로자 가족을 위협한다"며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낮추는 것이 모두를 위한 이익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중앙은행으로서는 금리정책으로 인한 부작용보다 물가 제압이라는 제1 원칙이 우선한다는 것을 강조한 셈이다.

파월은 은행 규제강화에 대한 우려 목소리에 대해서는 "자산규모를 기준으로 1000억 달러 미만인 소규모 은행은 새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새 규제는 상위 25개 은행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본규제는 올 초 실리콘밸리은행(SVB)과 뉴욕 시그니처은행 등의 파산으로 긴축의 악영향이 금융권에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한 새로운 아젠다 설정이다.

 

아마존 제너럴 AI센터에 1억弗 투자

 

(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1) 임세영 기자 =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 개막 이틀째인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마련된 아마존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3.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아마존은 클라우드 사업부를 통해 AI센터에 1억 달러를 할당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오픈AI(OpenAI)가 챗GPT(ChatGPT)를 공개한 이후 수개월 만에 대규모 관련 투자경쟁에 나선 모습이다. 아마존 주가는 이날 4.26%나 급등했다.

루프캐피탈의 롭 샌더슨은 이날 아마존 목표주가를 기존 140달러에서 180달러로 높였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지만 소매 부문의 매출회복이 수익력의 더 큰 동인이라며 회사의 소매 사업이 광고 및 수익 수수료를 확대함에 따라 펜데믹 이전보다 훨씬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징주 - 다우(케미칼) 우버 오버스탁닷컴 루트

 

우버 /사진=뉴시스화학회사 다우은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언더퍼폼으로 강등하면서 0.99% 하락했다. BofA는 다우 목표 가격을 주당 64달러에서 55달러로 낮췄다. 석유화학 분야에서 미국과 전 세계 폴리에틸렌 물량이 예상대로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승차공유회사 우버가 내년에 S&P 500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0.5%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버코어ISI 마크 마호니는 "마침내 몇 년 간 소식이 없던 이 주식이 탈피하기 시작했다"며 "올해 주가가 75% 이상 올랐고 내년에는 S&P 500에 편입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버스탁닷컴은 전자상거래회사로 이날 파산보호를 신청한 배드배스&비욘드의 디지털 자산 및 브랜드 이름을 포함한 지적 재산권을 낙찰받았다는 소식에 17.28% 급등했다. 자동차 자동차 보험 주식인 루트(Root Inc)는 임베디드 인슈어런스가 인수를 위해 주당 34달러를 제시했다는 월스트리트 저널 수요일 보도로 34.1%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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