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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2일 2022-12-12 [05:54] · 150

2022-12-05

[마감시황]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0.62% 하락…2410선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241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01포인트(0.62%) 내린 2419.3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7.84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강보합권과 약보합권을 오가며 방향성을 탐색했지만 오전 11시께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워갔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관이 장중 '팔자'로 전환하면서 지수에 하방압력을 더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견조한 미국 고용지표, 내년 하반기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과 더불어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확대에 지수가 오전에 상승전환을 시도했다"면서도 "그러나 중국 제로 코로나 완화 기대감 영향은 제한적이었고 오히려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중심으로 현물 순매도세를 확대하며 증시 하방압력을 높여 코스피 하락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 부진과 대형주 중심 외국인 매물이 출회하면서 코스피에도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면서 "업종 간 순환매 양상이 뚜렷해지며 2차전지 하락, 중국 소비주 강세 등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27억원, 15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01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68%), 의약품(-2.24%), 운송장비(-1.52%), 전기전자(-1.21%), 제조업(-1.00%), 증권(-0.90%), 보험(-0.84%) 등이 부진했다. 반면 섬유의복(4.38%), 의료정밀(2.33%), 운수창고(1.81%)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7%) 내린 6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3~4%대 약세를 나타냈다. 그외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SDI, 현대차, 기아 등이 1~2% 가량 떨어졌다. 반면 NAVER(3.23%), 카카오(1.93%)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0.37포인트(0.05%) 오른 733.32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엘앤에프가 6% 넘게 떨어졌고 에코프로 역시 4%대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 HLB,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 스튜디오드래곤 등인 1~2%대 강세를 보였다.

 

2022-12-06

[굿모닝 증시]"나스닥 낙폭 확대·투심 위축…국내 증시 하락 출발 예상"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탄탄한 수준을 기록하면서 긴축 강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82.78포인트(1.40%) 떨어진 3만3947.10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72.86포인트(1.79%) 낮은 3998.84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1.56포인트(1.93%) 하락한 1만1239.94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공개된 11월 고용은 시장 예상을 넘어선 월 26만3000명을 기록했고 임금상승률도 5.1%로 전달보다 강화됐다. 때문에 시장에선 12월 기준금리 인상 폭이 0.50%로 이전보단 완화되겠지만 내년 긴축 강도가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6일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이 전망된다. 나스닥을 중심으로 낙폭을 확대한 점이 부담이며 달러화 강세,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도 하락을 견인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 본부장 = 여전히 높은 수준이긴 하지만 공급망 개선과 물가 하향 안정을 보이고 있는데 기업 활동지수와 수입, 고용 등이 개선된 영향이다. 이는 연말 쇼핑 시즌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소비와 관련된 흐름이 개선된 점을 감안하면 이 지표 결과로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을 견인했다.

더불어 노동 수요가 여전히 강해 몇 개월 동안은 급여 인상이 지속될 수 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으로 2023년 경제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노동시장이 냉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아마존의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Fed의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면서 경제 둔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기업들이 비용 절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업들의 비용 절감은 결국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스포스, 인튜이트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매출 부진 가능성을 자극했다. 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 12월 생산량이 수요 부진을 이유로 전월 대비 20% 감소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점도 부담이다. 신용평가사 피치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치열해짐에 따라 세계 성장 전망이 다시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주장해 경기 둔화 이슈를 더욱 자극했다.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의 비용 절감 소식이 나오고 소프트웨어 등 개별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 나스닥이 낙폭을 확대한 점은 이날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달러 강세, 금리 상승으로 인해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도 하락 요인이 될 것이다. 다만 중국의 코로나19 제로 정책으로 중국 경기 개선 기대가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다. 인플레이션 하향 안정이 지속되고 있는 것도 우호적이다. 이러한 점 등을 감안하면 국내 증시는 1% 내외 하락 출발 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올해 국내 증시가 계단식 하락을 극심하게 겪어왔던 것에 대한 반작용을 고려하면 최근 반등 자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약 2개월간에 걸친 반등 과정에서 신규 호재성 재료가 등장하지 않은 채 긴축 속도 조절 등 기존 호재성 재료를 빠르게 주가에 반영했다는 점이 단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발표되는 지표들의 성격이 동일함에도 시장은 포지션 청산 명분을 만들면서 증시 변동성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Fed 위원들이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한 만큼 당분간 Fed의 생각과 정책 변화를 놓고 시장 참여자 간에 혼선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날 기술적인 매도 물량 출현 속 미국 증시 급락,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이 국내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간에 주가가 폭등한 측면도 있기 때문에, 차익실현으로 인한 매도 물량 출회 가능성에 대비하는 게 적절하다. 또 현시점은 여전히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구간인 만큼 장중 예정된 호주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에 따라 주식시장 포함 전반적인 국내 금융시장의 흐름이 상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2-12-07

[시황종합] 코스피, 4거래일 연속 하락 2382선

코스피가 지난 2일부터 4거래일째 하락했다. 이 기간 개인은 순매수, 외국인·기관은 순매도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로 글로벌 투자심리가 저조한 상황에서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며 결국 하락마감했다.

7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0.35p(0.43%) 하락한 2382.81에 마감했다. 전날 2400선 밑으로 내린 뒤 추세를 전환하지 못하고 연이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01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11억원, 175억원 규모의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72%)과 삼성SDI(0.28%)가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2.59%), NAVER(-1.08%), LG화학(-1.02%), 현대차(-0.91%), 삼성바이오로직스(-0.84%), 삼성전자(-0.51%), 기아(-0.15%)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침체 우려에 하락했던 여파로 국내 증시도 하락 출발했다"며 "다만 장중 중국 증시 상승과 달러 약세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은 코로나19 방역 정책 최적화 10개 조치를 발표했다. PCR 검사빈도와 규모축소, 격리방법 최적화, 기본적인 의약품 구매 수요 보장 등을 언급하며 위드코로나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소식에 7일 약세 출발한 상해종합지수와 홍콩항셍지수가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3p(-0.18%) 하락한 718.14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7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5억원, 기관은 65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천보(1.45%), 엘앤에프(1.38%), 셀트리온헬스케어(1.1%), 에코프로비엠(0.57%) 등은 상승했다. 리노공업(-3.41%), 펄어비스(-2.5%), 카카오게임즈(-1.3%), 에코프로(-0.81%), 셀트리온제약(-0.46%)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섬유·의류(2.05%), 유통(0.92%), 음식료·담배(0.90%), 오락·문화(0.86%), 화학(0.53%) 등이다. 하락 업종은 통신서비스(-3.32%), 통신방송서비스(-1.78%), 비금속(-1.31%), 종이·목재(-1.18%), 반도체(-1.05%) 등이다.

 

2022-12-08

"경기침체 임박" 불안감에 하락...여행주 약세[뉴욕마감](종합)

경기침체 가능성에 시장이 경계감을 나타난 가운데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58포인트(0.00%) 오른 3만3597.9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7.34포인트(0.19%) 내린 3933.92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56.34포인트(0.51%) 내린 1만958.55로 장을 마쳤다.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3.533%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3.417%로 하락했다.

 

테슬라 3.2% 하락, 여행주 약세

 

주요 종목들은 엇갈린 움직임을 보였다.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각각 0.23%, 0.93% 올랐고, 코카콜라와 펩시코도 각각 0.66%, 0.15% 상승했다. 캐터필러는 0.30% 올랐다. 나이키와 룰루레몬은 각각 0.37%, 0.62% 상승 마감했다.

CVS헬스와 P&G는 각각 1.7%, 0.64% 올랐고, 홈디포와 로우스도 각각 0.85%, 2.46% 상승했다. 페이팔은 3.03% 올랐다.

반면, 테슬라는 3.22% 하락했고, 애플과 알파벳도 각각 1.38%, 2.11% 내렸다. 아메리칸 항공과 델타 항공이 각각 5.45%, 4.40% 하락하는 등 항공주가 큰 폭으로 내렸고, 크루즈주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AMC는 10.38% 급락했다.

 

월가 "경기침체 임박...험난한 시기 왔다"

 

월스트리트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 주목한다. 전날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인플레이션이 경기를 침체로 몰아넣을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2023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다시 높아지는 분위기다.

웰스파고의 아즈하르 이크발은 "장단기 금리역전과 맞물려 시장은 의심할 여지 없이 내년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금융지표는 경기침체가 임박했을 때 나타난다"며 "앞서 S&P500지수는 평균적으로 경기 침체에 빠지기 전 4개월 앞서 정점을 찍었다"고 말했다.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수잔나 스트리터 시장분석가는 "뜨거운 인플레이션과 이를 끌어내리기 위해 사용한 금리 인상이 약발을 발휘하면서 경제가 험난한 시기를 앞두고 있다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UBS글로벌자산운용의 데이비드 레프코위츠 미주지역 주식책임자는 "때때로 우리가 보는 모든 움직임에 대한 정확한 촉매를 찾기 어려울 때가 있다"며 "올해는 매우 변동성이 큰 한 해인데, 이것이 센티먼트에 의한 것인지, 포지셔닝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실제 뉴스에 시장이 반응한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11월 CPI 확인 필요"

 

카슨 그룹의 라이언 디트릭 최고시장전략가는 "10월 최저점에서 벗어나는 랠리 이후 시장은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회의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더 명확한 정보를 얻을 때까지 시장이 이같은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11월 CPI는 오는 13일(다음 주 화요일) 발표될 예정이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 리서치 헤드는 "우리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2022년 인플레이션 전쟁의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는 준과 시장이 더 높은 금리상승에 대한 위험을 제거하기에 충분한 인플레이션 측면의 진전을 볼 때이며, 빠르면 11월 CPI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 pump jack operates in the Permian Basin oil production area near Wink, Texas U.S. August 22, 2018. Picture taken August 22, 2018. REUTERS/Nick Oxford/File Photo/사진=로이터=뉴스1이날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월 인도분은 배럴당 1.85달러(2.49%) 내린 72.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1시30분 기준 배럴당 1.95달러(2.44%) 내린 77.41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6.50달러(0.93%) 오른 1798.90으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약세다. 이날 오후 5시32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36% 내린 105.19를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2022-12-09

[마감시황]코스피, 6거래일 만에 상승…2389선 마감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영향 등으로 전날 미 증시가 오름세를 탄 것에 힘입어 코스피도 6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1.08)보다 17.96포인트(0.76%) 오른 2389.04에 장을 마쳤다. 이날 11.65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이후 오전 장중 잠시 약보합세로 돌아섰으나 곧바로 다시 강보합으로 진입해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것은 지난 1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 증시에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한 것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또한 중국의 방역 강도 추가 완화에 중국 소비 관련주도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미국의 물가지표와 FOMC 발표 경계감도 작용하며 외국인 매수세는 제한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0억원, 407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084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5.75%), 운수창고(2.88%), 서비스업(2.53%), 음식료업(1.88%), 금융업(1.87%), 보험업(1.58%), 증권(1.41%), 종이목재(1.26%), 중형주(1.23%), 건설업(1.23%) 등이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광물(-3.18%), 화학(-1.14%), 섬유의복(-0.91%), 기계(-0.18%)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2.03%) 오른 6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3.43%), 현대차(0.31%), NAVER(5.12%), 기아(0.77%) 등은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01%), 삼성SDI(-6.93%), LG화학(-6.4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6.97포인트(0.98%) 오른 719.49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도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카카오게임즈, HLB, 펄어비스 등이 0~2%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에코프로비엠(-2.42%), 엘앤에프(-6.03%), 에코프로(-5.78%)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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