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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정 시작하는 국내증시 '1월 효과' VS '박스피' 팽팽 2022-01-03 [00:52] · 412

지난해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과 달리 코스피가 3,000선을 밑돈 가운데 연초 국내 증시가 상승하는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2021년 4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치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연초 증시가 주춤하더라도 주식의 ‘비중 확대’ 기회로 삼으라는 조언도 힘을 얻고 있어서다. 하지만 미 뉴욕증시가 새해 첫 주를 맞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공개하는 등 올해도 주식시장이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적지 않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34.78포인트(1.15%) 내린 2,977.6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종가가 2,873포인트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 해 동안 3.63% 상승하는데 그친 셈이다.

코스피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넷째 주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현대차(005380)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기관의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상승세를 보였고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12월 마지막 주로 접어들며 4거래일 중 3일을 하락 마감하며며 뒷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8일 양도세를 회피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쏟아진 데 이어 같은 달 29일 기관 투자자들의 배당락 매물이 대거 출현하는 등 수급적인 이슈가 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이 기간 외국인 투자가와 기관 투자가는 각각 3조 1,803억 원, 2조 626억 원씩을 사들였지만 개인들이 5조 4,152억 원을 순매도하는 등 개인들의 차익 실현 움직임이 거세지며 지수는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코스닥 역시 개인이 지난 한 주간 9,313억 억 원을 순매도했다. 다만 코스닥은 4거래일 연속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주 대비 26.56포인트(2.64%) 오른 1,033.98로 올해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연말 968.42로 마감했던 것과 비교해 1년 간 6.77% 상승한 셈이다.

비록 기대했던 연말 상승 랠리는 없었지만 증권가는 연초 주가 상승률이 다른 달 보다 높게 나오는 ‘1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공급망 차질로 인한 제조업 약세,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 행보에 따른 불확실성 등 각종 악재가 마무리되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불안에 짓눌렸던 코스피가 바닥을 탈출할 때도 됐다는 분석에서다. 특히 1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와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의 잔치로 불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등 대형 이벤트가 줄줄이 열리는 데다 국내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들의 ‘정책 효과’도 본격화하리라는 기대감이 크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코스피의 하락은 기업 이익보다 미국 통화정책의 선반영 및 제조업 공급 차질, 개인의 매수세 둔화 등에서 비롯한 밸류에이션 하락에 영향을 받았다”며 “이제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며 이미 금리 인상 등에 대한 불안이 상당 부분 선반영한 상황에서 추가 하락의 여지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코스피 밸류에이션의 매력이 부각되기 위해서는 이익 조정 추세가 마무리될 필요가 있는데 2021년 4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될 1월 중순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세현 키움증권 연구원 역시 “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1년 4분기 어닝시즌은 기업들의 견조한 펀더멘탈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수 낙폭을 제한시키는 요인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이 본격화하는 올해 증시에 대한 신중론도 적지않다. 긴축 정책이 본격화하는 상반기에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당분간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실제 오는 5일 지난 12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고 7일에는 미국 12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발표되는 등 시장의 경계심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은 12월 FOMC에서 현 테이퍼링 속도를 유지하면 자산 매입 프로그램은 올해 3월 종료하고 총 3회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FOMC 의사록에서 시장의 예측보다 더 강력한 긴축 정책이 공개될 경우 글로벌 증시는 큰 하락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도 금리인상 속도를 가늠할 척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을 40만 5,000명 증가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11월 기록한 21만 명 수준의 두 배가량으로 연준이 안정적인 고용지표를 바탕으로 긴축 속도를 높일 것이라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Fed의 테이퍼링이 진행중이고, 금리인상이 목전 앞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중소형 성장주에 지속적인 부담이 된다”며 “금리인상기에는 낙폭과대주와 실적 개선주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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