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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31일 2022-10-31 [08:40] · 209
​2022-10-24

코스피, 1.04% 상승한 2236선 마감…"연준 속도조절 기대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과 정부 유동성 공급 조치에 국내 증시가 상승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23.04p(1.04%) 상승한 2236.1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498억원, 기관은 3246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4835억원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662억원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 △정부의 50조원 유동성 공급 조치 영향으로 증시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3.67%), 삼성바이오로직스(3.07%), 삼성전자(2.86%), LG에너지솔루션(2.0%), SK하이닉스(1.44%), LG화학(1.23%), 삼성전자우(0.96%) 등은 상승했다. 기아(-3.83%), 현대차(-3.29%), NAVER(-1.2%)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비금속광물(3.25%), 의료정밀(3.17%), 의약품(2.79%), 건설업(2.45%), 전기전자(2.43%) 등이다. 하락 업종은 운수장비(-1.83%), 보험(-0.97%), 금융업(-0.31%), 서비스업(-0.21%), 화학(-0.13%) 등이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우려에도 금융당국의 유동성 공급 계획 발표에 건설업이 2% 넘게 올랐다.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는 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감에 크게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748.97포인트(2.47%) 급등해 3만1082.56을 기록했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86.97포인트(2.37%) 뛴 3752.75로 체결됐다. 나스닥 지수는 244.87포인트(2.31%) 올라 1만859.72로 거래를 마쳤다. 현재 나스닥100 지수선물은 0.26% 오름세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4.02p(2.08%) 상승한 688.50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1128억원, 기관은 1987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316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올랐다. HLB(6.24%), 엘앤에프(3.88%), 리노공업(3.63%), 셀트리온헬스케어(2.82%), 셀트리온제약(2.37%), 펄어비스(1.86%), 천보(1.24%), 에코프로(0.88%), 에코프로비엠(0.56%), 카카오게임즈(0.53%) 등은 상승했다.

상승 업종은 비금속(5.34%), 출판·매체복제(4.15%), 반도체(3.42%), 운송장비·부품(3.28%), 금속(2.84%) 등이다. 하락 업종은 통신서비스(-0.01%)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439.7원에 마감했다.

장초반 달러 강세 압력 완화에 1429원까지 하락했지만, 엔화가 재차 변동성 확대되어 강세전환하고 위안화도 약세 기록한 영향에 하락폭을 반납했다.

 

2022-10-25

"연준 결국 멈출 것" 美증시 UP...中기술주 동반급락 [뉴욕마감]

글로벌 경기침체 위험 속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말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철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17.06포인트(1.34%) 오른 3만1499.6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4.59포인트(1.19%) 오른 3797.34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92.90포인트(0.86%) 오른 1만952.61로 장을 마쳤다.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4.206%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4.247%로 상승했다.

 

월가 "연준, 초매파 정책서 물러설 것" 낙관론

 

월스트리트는 연준이 11월 정례회의에서 12월 금리인상 규모 축소 여부를 논의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난주말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기대감을 거는 모습이었다. 11월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연준 관계자들은 현재 외부에 발언을 하지 못하는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간 상태다.

인프라스트럭쳐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제이 해트필드 최고경영자(CEO)는 마켓워치에 "유럽과 미국의 구매관리자 지수가 녹아내렸다"며 "연준이 초매파 정책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지면서 증시가 랠리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해트필드 CEO는 "우리의 전망은 연준이 뒤로 물러서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글로벌 경기 침체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3분기 어닝 시즌이 시장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씨티 인덱스의 피오나 신코타 선임시장분석가는 "주요 기업들이 긍정적인 실적을 내놓은 후 지난주부터 주식시장이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은 특히 은행 부문이 긍정적이었다"며 "다만 이번주는 빅테크를 비롯해 S&P500기업 중 3분의 1가량의 실적 보고가 집중될 예정으로 큰 고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中시진핑 '3연임'에 美상장 중국기술주 '우수수'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 확정과 권력 독점 현상에 시장은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홍콩 항셍지수가 6.4% 급락한 가운데, 중국 위안화도 달러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 ADR(주식예탁증서)로 상장된 중국기술주들은 각각 10% 이상 급락했다.

텐센트는 이날 14.17% 하락했고, 알리바바도 12.51% 내렸다. 메이투안은 16.70%급락했고, JD.COM은 13.02% 내렸다.

이밖에 주요 종목들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11% 오른 가운데, 애플과 알파벳은 각각 1.48%, 1.37% 올랐다.

월마트와 타겟도 각각 1.90%, 1.65% 상승했다. 코카콜라와 펩시코는 각각 2.87%, 2.66% 올랐고, 항공주와 크루즈주도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스냅은 7.08% 올랐고, 스포티파이는 6.71% 상승했다.

반면, 중국 내 전기차 가격 인하를 발표한 테슬라는 장 초반 7% 이상 급락한 후 낙폭을 줄였고, 1.49% 하락 마감했다.

A pump jack operates in the Permian Basin oil production area near Wink, Texas U.S. August 22, 2018. Picture taken August 22, 2018. REUTERS/Nick Oxford/File Photo/사진=로이터=뉴스1
이날 국제유가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배럴당 0.16달러(0.19%) 내린 84.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0시23분 기준 배럴당 0.05달러(0.05%) 오른 93.55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20달러(0.13%) 내린 1654.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약세다. 이날 오후 5시27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02% 내린 111.99를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2022-10-26

[마감시황]코스피, 외인 매수에 상승 마감…2250선 육박

코스피가 장중 2250선을 회복한 반면 코스닥은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35.07)보다 14.49포인트(0.65%) 상승한 2249.56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일보다 5.63포인트(0.26%) 오른 2240.70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며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6136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 4973억원, 1192억원을 팔아치웠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마감 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의 부진한 실적 발표에 장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장중 선물에서 외국인 순매수세 유입 확대와 대형주 위주 매수 쏠림 현상이 나타나며 코스피가 1% 가까이 반등했다"며 "다만 나스닥 지수선물이 2% 이상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일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엇갈렸다. 전기전자(2.39%), 제조업(1.22%), 음식료업(0.68%), 의약품(0.66%) 등은 상승했으나 섬유의복(-2.01%), 비금속광물(-1.53%), 서비스업(-1.17%), 보험(-1.1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5% 오른 5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3.52%), 삼성SDI(3.36%), LG화학(1.81%), 삼성바이오로직스(1.36%) 등도 상승했다. 반면 네이버(-3.63%), 현대차(-1.23%), 기아(-1.21%)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88.85)보다 5.68포인트(0.82%) 하락한 683.17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전일보다 1.82포인트(0.26%) 오른 690.67로 시작했으나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813억원을 홀로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 591억원, 26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엘앤에프(1.57%), 카카오게임즈(1.19%) 등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내렸다. 펄어비스(-1.59%), 에코프로(-0.98%), HLB(-0.89%), 셀트리온헬스케어(-0.74%) 등이 하락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주요 기업 호실적 속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 하락, 달러 강세 완화에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지속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12포인트(1.07%) 1.07% 오른 3만1836.7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1.77포인트(1.63%) 상승한 3859.11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6.5포인트(2.25%) 오른 1만1199.12에 장을 마쳤다.

 

2022-10-27

[굿모닝 증시]Fed 속도조절 VS 무너진 빅테크…업종별 등락 차별화

27일 국내 증시는 업종별 등락의 차별화가 뚜렷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뉴욕증시의 반등 랠리가 빅테크 기업들의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끝난 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라는 상방 요인과 미국 빅테크 실적 경계감 등 하방 요인이 혼재함에 따라 개별 이슈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다.

뉴욕증시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망스러운 실적과 전망으로 랠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포인트(0.01%) 오른 3만1839.11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장중 300포인트 넘게 오르다 막판에 상승분을 거의 다 반납하고 보합 수준에서 장을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8.51포인트(0.74%) 내린 3830.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8.12포인트(2.04%) 급락한 1만970.9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Fed의 12월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제기로 시작된 뉴욕증시 3대 지수의 3거래일 연속 동반 랠리가 끝났다. 시장의 이목이 쏠린 빅테크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첫발부터 꼬인 것이 기술주들의 투매 현상을 촉발했다고 미 언론들은 평가했다. 전날 장 마감 후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전반적인 투자 심리를 끌어내렸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하회한 알파벳은 9.1% 급락했고, 실적 자체는 양호했지만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실망스러웠던 MS도 7.7% 급락했다. MS의 경우 4분기 전망이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알파벳의 경우 유튜브 등 온라인 광고 실적이 예상보다 더 나빠진 것이 경기침체 공포에 기름을 부었다. 최근 증시를 뒷받침한 연준의 피벗(정책방향 전환) 기대감과 주요 기업들의 강한 실적 가운데 한 축이 무너진 셈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미국 증시가 대형 기술주 실적 둔화에 따른 매물이 출하되며 나스닥 중심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다. 그렇지만 이는 전일 이미 많은 부분 반영이 되었다는 점에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보다 미국 증시에서 영향은 제한되었지만, 달러화의 약세가 확대되고 국채 금리가 하락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이 16원 내외 하락하는 등 원화 강세가 확대될 수 있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비록 나스닥은 하락했으나 중소형 지수인 러셀 2000 지수가 0.46% 상승하고 다우 운송 지수 또한 1.36% 상승하는 등 한국 증시에 영향을 주는 지수가 견고한 모습을 보인 점도 긍정적이다. 물론 전일 한국 증시 상승 요인 중 하나였던 중국 증시의 모습이 오늘도 견고한 모습을 보일지 여부가 한국 증시가 상승 후 그 폭을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7% 내외 상승 출발 후 중국 증시 움직임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최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 MS 등 빅테크 기업들이나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제시한 사업환경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긴축, 인플레이션 등 부정적인 매크로 환경이 개별 업황 및 기업들의 펀더멘털에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주가는 실적 자체보다 그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얼마나 부합 했는지에 따라 변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3분기 실적시즌 돌입 전부터 낮아져 있던 기대치를 기업들이 충족시키지는 못했다는 점은 고객 수요들이 예상보다 취해진 상황임을 시사한다. 한국 수출기업들은 환율효과를 누릴 수 있는 구간이긴 하나,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속 확산할 시에는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환율효과가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해질 수 있다. 또한 침체의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장단기 금리차의 경우, 그간 10년물-3개월물은 10년물-2년물이 마이너스에 진입했을 때도 플러스에 머물러 있었으나, 최근 마이너스로 들어가면서 2020년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10년물-3개월물이 역전된 상황이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 후 실체 침체가 발생하기까지는 6개월~18개월 정도의 시차가 존재하긴 하지만, 이미 금융시장 곳곳에서는 침체를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다만 최근 Fed에 대한 피벗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환경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일 0.75%p 인상이 컨센이었던 캐나다중앙은행 역시 실제로는 0.5%p 인상에 그쳤다는 점을 미루어보아, Fed를 향해서 금리 인하와 같은 피벗은 아니더라도 속도 조절 가능성은 열어 둘 필요가 있다. 이에 더해, 인민은행, BOJ 등 여타 중앙은행들의 환시 개입으로 달러화 강세가 진정되는 등 긴축에 따른 부작용 확산 제어 작업이 최근 들어 주요국 정책 결정자들에게서 나오고 있는 만큼, 시장 참여자들도 현시점에서 과도 한 하방 베팅은 지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전일 국내 증시는 업황 바닥 기대감에 따른 반도체주 강세 그에 따른 여타 업종에서 반도체로의 자금 로테이션 현상 등으로 혼조세 마감(코스피 +0.7%, 코스닥 -0.8%)했다. 금일에는 글로벌 달러화 약세, Fed의 속도 조절 기대감이라는 상방 요인과 미국 빅테크 실적 경계감 등 하방 요인이 혼재함에 따라 개별 이슈에 따라 업종별 차별화된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미국 알파벳, MS 등 빅테크 주가 폭락은 전일 국내 증시에서 상당 부분 선반영된 측면이 있긴 하다. 하지만 전일 미국 장 마감 후 메타(-5.6%)가 메타버스 사업 부진, 광고 수입 감소 등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함에 따라 시간외에서 18%대 주가 급락세를 보인다는 점은 금일 관련 테마주 및 성장주들의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22-10-28

코스피, 반도체 약세에 하락 2268선 마감…하이닉스 7% ↓

 28일 코스피지수는 달러 강세에 따른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2268선까지 하락했다. 코스닥은 687선까지 떨어졌다. 환율은 전날보다 4원 넘게 올랐다.

반도체주 부진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4% 가까이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7% 넘게 떨어지면서 시가총액 4위로 내려앉았다. 현대모비스는 3분기 호실적에 7%대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38포인트(0.89%) 하락한 2268.40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대규모 기관 매수세에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자 낙폭을 확대했다.

기관은 251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681억원, 외국인은 1899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1555억원을 내다 팔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만으로 코스피지수가 20포인트 이상 영향을 줬다"며 "자동차, 기계장비 등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업종들의 반등이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금리인상 속도 조절과 3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가 남아있어 순환매 장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3.7%)와 SK하이닉스(-7.33%)는 3분기 부진한 실적과 중장기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나란히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34%)는 이날 소폭 상승하며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LG화학(2.67%), 현대차(1.23%), 기아(0.3%)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1.48%), 셀트리온(-1.32%) 등은 하락했다.

현대모비스(7.35%)는 3분기 매출 13조180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시현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상승 업종은 섬유의복(2.49%), 보험(2.38%), 운수장비(2.13%) 등이다. 하락 업종은 전기전자(-3.11%), 철강금속(-1.27%), 건설업(-1.12%) 등이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7.46포인트(-1.07%) 하락한 687.63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373억원, 개인은 75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104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엘앤에프(4.57%), 에코프로비엠(3.16%), 카카오게임즈(0.26%) 등은 상승했다.

리노공업(-3.17%), 셀트리온헬스케어(-1.75%), 펄어비스(-1.69%) 등은 하락했다.

위메이드(-20.55%)는 '위믹스' 코인의 투자유의종목 지정 소식에 급락했다.

상승 업종은 종이·목재(2.02%), 일반전기전자(1.20%), 건설(0.41%) 등이다. 하락 업종은 출판·매체복제(-4.98%), 디지털컨텐츠(-4.35%), 비금속(-3.47%)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4.5원 오른 1421.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상승 마감한 것은 10월 21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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