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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운용사들 “AI 거품 아냐, 내년도 증시 랠리 이어갈것” 2025-12-08 [09:31] · 213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글로벌 자산 운용사들이 내년에도 주식시장 랠리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근처 황소상.(사진=AFP)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블랙록, 알리안츠, 골드만삭스, 프랭클린 템플턴 등 미국, 아시아, 유럽 전역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39곳을 상대로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입장을 밝힌 자산운용사 37곳 중 30곳이 내년에도 위험선호를 전망했다. 4곳은 내년과 관련해 혼재된 전망을 내놨으며, 2곳만이 위험회피 전망을 제시했다.

응답자 중 4분의 3 이상은 2026년까지 위험선호 환경을 예상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었다. 글로벌 경기의 견조함, 인공지능(AI)의 추가 발전, 완화적 통화정책, 재정 부양책이 투자 심리를 자극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다.

JP모건자산운용의 실비아 셩 글로벌 멀티애셋 전략가는 “견조한 성장과 완화적 통화·재정정책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멀티에셋 포트폴리오에서 위험 선호 기조를 지지한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주식과 신용 자산에 대한 견해를 ‘비중 확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 DWS 아메리카의 데이비드 비앙코 미국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우리는 이미 강력한 추세를 타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강세 전망을 유지한다”며 “현재로서는 역발상 투자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운용사 다수는 기술주가 버블 단계라는 주장을 일축했다. 수익성이 낮은 일부 기술주는 과열 기미가 있지만 운용사 85%는 AI 핵심 대형주의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높지 않다고 답했다. 이들은 펀더멘털이 이들의 주가 수준을 뒷받침하며 새로운 산업 사이클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노던트러스트 자산운용의 안위티 바후구나 공동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는 “기술기업들이 막대한 실적 서프라이즈를 내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버블이라고 부를 수 있겠나”라며 “실제로 기술 섹터의 이익 증가율은 미국의 다른 어떤 업종보다 앞서 있다”고 말했다.

유럽·아시아 등에서 나타난 막대한 정부지출이 강한 성장 전망을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웰링턴 운용의 앤드류 하이스켈 주식 전략가는 “최근 일본, 대만, 한국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시가총액 전반에 걸쳐 이익 모멘텀이 의미 있게 확장되고 있다”며 “2026년에는 유럽 및 다양한 신흥국에서 이익성장 회복 가능성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알렉산드라 윌슨-엘리존도 공동 최고투자책임자는 “우리는 인도가 2026년에 한국처럼 재평가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면서 “단기전략적 비중이 아니라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핵심 전략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섹터 측면에서는 AI 확산이 촉발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할 클린에너지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스몰캡도 선호가 높다. 프랭클린템플턴의 스티븐 도버 수석시장전략가는 “스몰캡, 산업재, 금융업종의 이익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며 “스몰캡과 산업주는 보통 레버리지가 높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 인하와 차입비용 감소에 따라 수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운용사는 강세 전망과 별개로 최대 리스크는 미국 인플레이션 반등이라고 지적했다.아문디의 아멜리 드람부레도 멀티에셋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2026년 미국 인플레이션이 반등한다면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타격을 받기 때문에 멀티에셋펀드에는 ‘이중 충격’이 될 것”이라며 “경기둔화보다 훨씬 나쁜 상황”이라면서 “2026년으로 향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무엇보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 불확실성, 중동 및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평화협정 진행 상황 등이 우려 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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