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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에도 혼조 마감…파월 발언에 널뛰기 [뉴욕증시 브리핑] 2025-09-18 [01:28] · 163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올해 첫 기준금리 인하에 나섰음에도 추가 인하 경로에 대한 혼재된 신호를 받아들이면서 널뛰는 모습을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42포인트(0.57%) 오른 4만6018.3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41포인트(0.10%) 내린 6600.3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2.63포인트(0.33%) 밀린 2만2261.33에 각각 장을 마쳤다.

Fed는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에서 4.00∼4.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해 12월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5번 연속 동결 기조를 이어오다 9개월 만에 내린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선 처음이다.

S&P500지수는 이날 장중 약세를 보이다가 Fed의 금리 인하 결정과 경제전망(SEP)에서 연내 2회 금리 인하 전망이 반영됐다는 소식이 '비둘기'(통화완화 선호)적으로 해석되면서 장중 상승 전환했다. 하지만 파월 의장 기자회견 이후 다시 하락 반전하는 등 지수가 널뛰기를 보였다.

파월 의장은 이날 회견에서 고용시장의 하강 위험이 증가한 점을 반영해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히면서도 현재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 "경제가 나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파월 의장은 이날 인하 결정을 '위험관리 인하'(risk management)라고 규정했다.

이날 회견에서 명확한 추가 인하 신호를 기대했던 시장은 이 같은 파월 의장의 회견 내용을 '매파'(통화긴축 선호)적으로 해석했다.

점도표에 반영된 Fed 위원 간 금리 전망이 폭넓게 분산된 것도 향후 통화정책 경로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했다.

채권시장에서도 이날 FOMC 결과와 파월 회견에 오락가락한 반응을 보였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4.07%로 전장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3.55%로 전장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Fed의 인하 결정 및 경제전망 발표를 비둘기적으로 해석하며 하락했으나, 곧 이은 파월 의장 회견이 매파적으로 해석되면서 반등했다.

FWD본즈의 크리스토퍼 럽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FOMC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가능한 최소 폭으로 금리 인하를 결정함에 따라 사실상 공황 상태에 빠지진 않았다"며 "회의당 한 차례 금리 인하는 Fed가 더는 관세발(發) 인플레이션을 심각한 위협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의미이고, 스태그플레이션보다 고용 우려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와 금융이 1% 가까이 올랐다. 기술은 0.7% 하락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 거대 기술기업 중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낙폭이 3% 안팎으로 컸다. 엔비디아는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최신 인공지능(AI) 칩 구매를 금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하락폭이 커졌다.

반면 중국 기술업체들은 매수세가 집중됐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자체 AI 칩의 대형 고객사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2% 넘게 올랐고 핀둬둬도 4% 넘게 뛰었다.

미국 차량공유 플랫폼 리프트는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소유한 자율주행차 기업 웨이모와 상업적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3% 급등했다.

한편 금리 선물시장은 Fed가 연내 2회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를 높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오는 12월 Fed가 현 수준 대비 금리를 0.5%포인트 낮출 확률을 80.8%로 반영했다. 이는 전날 69%에서 상승한 수치다.

반면 12월까지 1회(0.25%포인트) 인하나 3회(0.75%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0%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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