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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흔드는 트럼프에 '미국 투매'…주식·국채·달러 급락 [뉴욕증시 브리핑] 2025-04-22 [02:22] · 198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을 압박하며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흔들자, 투자자들이 미국에서 돈을 빼는 모습이 나타났다. 주가뿐만 아니라 채권 가격과 달러화 가치도 급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971.82포인트(2.48%) 급락한 38,170.4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4.50포인트(2.36%) 내려앉은 5,158.20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15.55포인트(2.55%) 밀린 15,870.9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에게 재차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가한 데 대해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느낀 영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서 파월 의장을 향해 "최대 실패자인 '미스터 투 레이트(Mr. Too Late)가 지금 당장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경제 성장은 둔화할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선제적 금리인하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 투 레이트'는 트럼프가 최근 파월을 가리킬 때 쓰는 별칭으로, ‘너무 늦은 남자’라는 뜻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에도 파월 의장을 향해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하며 “내가 그를 아웃(out)시키고 싶다면 그는 정말로 빨리 쫓겨날 것”이라며 해임 추진을 시사한 바 있다.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전쟁을 일으켰다가 한발 물러선 데 이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무시하며 통화정책 불확실성까지 키우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투자자들은 미국 자산 투매로 대응했다. 이날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선을 밑돌며 3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국채 투매 현상으로 금리가 치솟았고 이에 따라 장·단기물 사이의 스프레드(격차)가 확대됐다. 2년물과 10년물 간 금리 격차는 65bp까지 확대됐다. 종가 기준으로 2년물과 10년물 사이의 스프레드가 60bp를 웃돈 건 2022년 2월 이후 처음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불안도 가중됐다. 중국이 강공에 나서면서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입장문에서 "중국은 특정 국가가 중국의 이익을 희생한 대가로 (미국과의) 거래를 달성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그런 상황이 나타나면 중국은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 증시에서 방어주 성격의 필수소비재와 소재가 선방해 낙폭이 1%대에 그쳤다. 나머지 업종은 모두 2% 넘게 빠졌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모두 하락했다.

테슬라는 다음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바클레이즈가 목표주가를 하향하면서 5% 넘게 급락했다. 엔비디아도 4% 넘게 빠졌다.

반면 넷플릭스는 1분기 실적 호조와 향후 실적 가이던스가 개선된 덕에 1.53% 상승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이날도 주가가 6% 넘게 밀렸다. 메디케어(정부 차원의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 어드밴티지 사업 부문의 의료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의료비 지출이 커진 점이 계속 부담으로 작용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6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27.5%로 내려갔다. 50bp 인하 확률은 전날 마감 무렵의 5.7%에서 9.0%까지 올라갔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4.17포인트(14.06%) 오른 33.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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