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활동 감소, 고콜레스테롤혈증 지속 증가 | 2020-12-30 [11:59] · 364 | ||||||||||||||||||||||||||||||||||||||||||||||||||
신체활동 감소, 고콜레스테롤혈증 지속 증가 -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주요결과 발표 -
○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수준, 건강행태, 식품 및 영양섭취 실태에 대한 국가 통계 산출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 이 조사를 통해 흡연, 음주, 영양, 만성질환 등 약 250여개 지표의 국가 건강통계가 산출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등 건강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 성인(만30세 이상)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지속적 증가, 비만과 고혈압은 ’18년에 비해 소폭 감소, 당뇨병은 큰 변화가 없었다. <만성질환 유병률 추이(30세 이상) 관련 그림 붙임 참조> ○ 남자 비만 유병률(만30세이상)은 ’19년 43.1%로 ’18년 대비(44.7%) 소폭 감소하였고, 여자는 27% 수준이었다. ○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19년 남자 21.0%, 여자 23.1%이며, 남녀 모두 ’05년 이후 증가 추이가 지속되고 있다. ○ 고혈압 유병률은 ’19년 남자 31.1%, 여자 22.8%이며, ’18년 대비(남자 33.2%, 여자 23.1%) 소폭 감소하였고, 남자에서 ’16년 이후 감소경향이 뚜렷하였다. 당뇨병 유병률은 남자 14.0%, 여자 9.5%로 ’11년 이후 큰 변화가 없었다. - 질환으로 이행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한 전단계 분율은 고혈압의 경우 30-40대에서, 당뇨병의 경우 전 연령에서 유병률보다 높아 전단계 대상 중재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