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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월마트 실적 전망에 동반 하락…소비심리 '빨간불' [뉴욕증시 브리핑] 2025-02-21 [09:25] · 155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미국 경기의 가늠자 역할을 하는 월마트가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데다 신규 선행 경제지표가 악화하면서 매도 심리가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0.94포인트(1.01%) 내린 4만4176.6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6.63포인트(0.43%) 하락한 6117.5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93.89포인트(0.47%) 떨어진 1만9962.36에 장을 마쳤다. 장중 1%대까지 밀렸던 나스닥과 S&P500지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이날 증시는 월마트 실적과 경기선행지수(LEI) 악화로 충격을 받았다. 소비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월마트는 지난해 4분기 0.66달러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805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두 수치 모두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다만 올해 실적 전망치를 보수적으로 제시한 점이 시장을 실망시켰다. 월마트는 올해 회계연도에서 매출액은 3~4%, 영업이익은 3.5~4.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월마트는 이날 6% 넘게 떨어졌다. 월마트 실적 악화에 경쟁업체인 코스트코도 3% 가까이 떨어졌다.

RJ오브라이언앤드어쏘시에이츠의 톰 피츠패트릭 디렉터는 "월마트가 나쁜 가이던스를 제공한다면 그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일반 소비자가 고갈됐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지난 1월 하락하며 직전 두 달간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점도 투자심리를 눌렀다. 미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1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3% 하락한 101.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달 0.1% 상승 이후 감소세로 전환한 데다 시장 전망치 0.1% 하락 또한 밑돌았다.

콘퍼런스보드의 유스티나 자빈스카-라모니카 수석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미래 경기 전망이 악화한 점과 제조업 부문의 주간 근로시간 감소가 주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웃돌며 증가한 점도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로 끝나는 주에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은 계절 조정 기준 21만9000명으로 전주보다 5000명 증가했다.

이날 JP모건체이스·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도 4% 안팎으로 밀렸다. 비자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카드 업체들도 1%대 하락했다.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는 등락이 엇갈렸다. 애플·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는 강보합으로 아마존·메타플랫폼스·테슬라는 1%대 하락했다. 알파벳은 약보합이었다.

미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업체 팔란티어는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 국방부가 매년 예산을 8%씩 삭감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다만 낙폭은 장중 10%를 넘겼지만 오후 들어 5%대로 축소됐다.

업종별로 보면 임의소비재와 필수소비재가 1% 안팎 하락했고 금융도 1.55% 밀렸다.

주요 중앙은행 인사들은 정책 불확실성을 언급했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만큼 큰 공급 충격을 촉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굴스비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2022년에 기록한 40년래 최고치에서 하락하는 데 큰 진전이 있었지만, 경제 불확실성과 신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지정학적 이슈 등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추가 관세는 코로나19 규모의 충격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미국이 새로운 인플레이션 폭발에 직면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새로운 관세, 이민 규칙 및 규정 변경이 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광범위한 우려가 있다"며 "전반적으로 저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2%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험난한 길을 계속 걸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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