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장] 국내선물,옵션 광복절 관련 ..    2024.08.15
  • [안내] 국내옵션 만기일 안내    2024.08.08
  • [안내] 국내옵션 만기일 안내    2024.07.10
  • [안내] 해외선물 미국 독립기념일 관..    2024.07.03
  • [안내] 해외선물 나스닥,S&P500..    2024.06.20
  • [안내] 해외선물 오일 월물변경 안내..    2024.06.19
  • [안내] 미국 노예 해방일 관련 해외..    2024.06.19
  • [안내] 해외선물 통화상품 월물변경 ..    2024.06.14
  • [안내] 국내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    2024.06.12
  • [휴장] 항셍 홍콩 용선축제 관련 휴..    2024.06.07
카카오톡
상담하기
무료상담신청 070-5223-2261 
성공클럽과 함께 든든하게 미래를 설계하세요.

SG CLUB 자산가이드

해외선물 뉴스 HOME  >  자산가이드  >  해외선물 뉴스

 
'빅컷' 가능성 열어 둔 파월…8월 고용 보고서 관건 2024-08-26 [01:42] · 189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 23일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자신하며 9월 금리 인하의 신호탄을 쐈다. 2년 전 같은 자리에서 물가 우려로 고강도 긴축을 선언한 것과는 180도 달라진 입장이다. 파월 의장이 빅컷(0.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열어 둔 가운데 앞으로 금리 인하 속도는 노동시장 냉각 속도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파월 의장은 지난 23일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왔다"고 밝혔다.

통화정책 전환 선언의 배경에는 인플레이션이 더 이상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이 깔렸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크게 하락했다"며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 가능하게 둔화하고 있다는 확신이 커졌다"고 말했다.

반면 노동시장 둔화 우려는 커졌다고 진단했다.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이 틀림없이(unmistakable) 둔화되고 있고, 노동시장 여건이 추가로 냉각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우리의 목표는 강력한 노동시장을 유지하면서 실업률의 급격한 상승을 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물가 안정에만 초점을 맞춰 왔다면 앞으로는 완전 고용에 통화정책의 무게중심을 두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특히 9월 금리 인하 시그널을 분명히 보내면서도 빅컷 전망에 선을 긋지 않은 점이 주목된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 시점과 속도는 향후 들어 올 데이터, 변화하는 전망, 위험 균형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같은 잭슨홀 미팅에서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가 "체계적이고 점진적인 금리 인하"를 언급한 것과는 온도 차를 보이는 지점이다.

이에 따라 Fed의 금리 인하 속도는 향후 노동시장 냉각 속도에 좌우될 전망이다. 다음 달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인 6일 미 노동부가 내놓을 8월 고용 보고서가 관건이다. 보고서에는 이달 실업률과 비농업 신규 고용 규모가 담긴다. 실업률은 지난 6월 4.1%에서 7월 4.3%로 급등했다. 시장에서 노동시장 급속 냉각 우려와 함께 경기 침체 공포감이 번졌던 만큼, 8월 실업률이 여기서 더 오를 경우 Fed의 빅컷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가며 큰 변수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Fed가 가장 중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오는 30일 발표된다. 7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5% 올라 전월(0.1%·2.5%)과 같거나 소폭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BNY멜론의 존 벨리스 외환·거시경제 전략가는 "9월 금리 인하폭이 25bp(1bp=0.01%포인트)가 될지, 50bp가 될지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며 "최근 고용 보고서가 예상보다 부진했고, 다음 고용 보고서도 이런 추세를 이어간다면 50bp 인하가 그림에 들어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캐머런 크라이스 블룸버그 전략가는 "파월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것을, 그의 (Fed) 동료들보다 더 강력하게 말했다"며 "이 모든 것은 몇주 후 나올 고용 보고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선물 뉴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
884 '일단 쉬어가자'…연말 쇼핑 호조에도 투심 약세[월스트리트in] 2023-11-28 293
883 美 주요 지수, 차익실현 매물에 소폭 '하락'[뉴욕증시 브리핑] 2023-11-28 282
882 발등 찍힌 바이든…승률 80% '트럼프 2.0시대' 오나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2023-11-27 372
881 뉴욕증시, 금주 연준선호 물가·파월 연설 주목 [출근전 꼭 글로벌 브리핑] 2023-11-27 241
880 중국발 위험선호 회복…환율 1300원 중심 공방[외환브리핑] 2023-11-24 336
879 추수감사절 맞아 휴장…유럽증시, 대체로 상승 [뉴욕증시 브리핑] 2023-11-24 309
878 3대지수 추수감사절 앞두고 반등…MS 최고치 [뉴욕증시 브리핑] 2023-11-23 307
877 ‘금리인하’ 언급 없는 FOMC 의사록…환율 1290원대로 반등[외환브리핑] 2023-11-22 227
876 FOMC 회의록 금리인하 언급 없어…나스닥 0.59%↓ [뉴욕증시 브리핑] 2023-11-22 353
875 '올트먼 이직' MS 최고치…3대지수도 '들썩' [뉴욕증시 브리핑] 2023-11-21 241
874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환율 1290원대 안착[외환브리핑] 2023-11-20 282
873 엔비디아 실적 발표, 추가 상승 촉매 될까[이번주 美 증시는] 2023-11-20 301
872 美 증시, 경제지표 발표에 혼조…다우 0.13% 하락 마감 [뉴욕증시 브리핑] 2023-11-17 311
871 美 헤지펀드 전설, 엔비디아 지분 줄이고 '이 종목' 집중 매수 2023-11-16 370
870 "긴축 진짜 막바지" 물가 둔화에 시장 환호…나스닥 2.37%↑ [뉴욕증시 브리핑] 2023-11-15 245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페이지
성공클럽    회사명 : 선투자정보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026-1 1동 404호    대표자 : 강대일
개인정보보호책임관리자 : 서경훈    사업자등록번호 : 110-20-40909    고객만족센터 : 070-5223-2261 
업무시간 : 09:00~익일 5:00 (점심시간 12:00~13:00) 주말 / 공휴일 휴무

Copyright (c) 2016~24 http://sgclubz.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