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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CPI ‘안정적 둔화’에 뉴욕 증시 상승…다우 0.61%↑[데일리국제금융시장] 2024-08-15 [00:46] · 214

미국의 물가상승세가 7월에도 둔화추세를 보이며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고한대로 9월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는 동시에, 고용과 물가가 적정 경로로 가고 있을 가능성에 시장이 주목했다.

14일(현지 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42.75포인트(+0.61%) 상승해 4만8.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0.78포인트(+0.38%) 상승한 5455.2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99포인트(+0.03%) 오른 1만7192.6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하며 전월 기록(3.0% 상승)과 시장 예상치(3.0% 상승)를 모두 하회했다. 노동부는 “2021년 3월(2.6%) 이후 가장 둔화한 연간 인플레이션 수치”라고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하며 전월 기록(0.1% 하락)을 상회했으나 시장 예상치(0.2% 상승)에는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식음료·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동기 대비 3.2% 전월 대비 0.2% 각각 오르며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CPI 연간 상승률은 2021년 3월 2.6%에서 4월 4.2%로 뛴 이후 점점 더 올라 2022년 6월 최고점인 9.1%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점차 수위를 낮춰 2023년 6월부터 3%대를 유지해왔다.

이번 CPI 발표로 일단 연준은 통화정책에 있어 물가 상승의 우려를 덜게됐다. 야데니리서치 설립자 에드야네디는 “연말이면 (연준의 목표인) 2%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FWD본드의 최고이코노미스트인 크리스토퍼 러프키는 “인플레이션은 완전히 끝났고 근원 소비자물가의 상승 압력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완화됐다”며 “심지어 팬데믹 발발 직전인 2019년 봄과 여름이 연상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통화정책 측면에서 이번 7월 CPI로 사실상 9월 금리 인하를 확정 짓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앞서 7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4.3%로 상승해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해야 할 압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가 재확인됐기 때문에 연준이 물가 부담없이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것이다.

이에 시장의 쟁점은 과연 연준이 9월 25bp(1bp=0.01%포인트)를 인하할 것인지, 50bp의 빅컷을 단행할 것 인지로 모이고 있다. 월가의 대체적인 시각은 이번 7월 CPI 자체로는 연준의 9월 인하폭을 가늠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롬바르드 오디에투자관리의 플로리안 이엘포는 “7월 CPI는 고용 시장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를 뒷받침한다는 점 외에 연준의 결정에 대한 새로운 정보는 거의 제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월가와 투자자들은 0.25%포인트의 가능성을 보다 높게 보고 있다. 실업률이 올랐지만 해고 증가 때문이 아니라 이민 등 노동력 유입이 늘어난 결과일 가능성이 있고, 이런 가운데 물가가 안정적으로 둔화하기 때문에 굳이 큰 폭의 인하를 단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9월 50bp의 인하를 결정할 경우 시장에서 경제가 이례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더욱 불러일으키는 역효과도 나타날 수 있다. UBS 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의 브라이언 로즈는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만큼 좋았지만, 공격적으로 인하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며 “평소처럼 25bp가 아니라 50bp를 인하할지 여부는 8월 노동 보고서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서 9월 25bp를 인하할 확률은 전날 47%에서 이날 CPI 발표 후 62.5%로 높아졌다. 50bp 인하 확률은 53%에서 37.5%로 낮아졌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큰 변동없이 기간별로 엇갈렸다. 10년물 국채금리는 3.2bp 낮아진 3.840%에 거래됐다. 기준금리 변동전망을 반영하는 2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bp 미만으로 올라 3.966%를 기록했다.

주요 가상자산은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8% 하락한 5만906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더는 1.3% 내린 2672 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유가는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이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37달러(1.75%) 하락한 배럴당 76.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93달러(1.15%) 밀린 배럴당 79.76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9일로 끝난 일주일간 미국의 상업용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35만700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망치는 190만 매럴 감소였으나 이를 크게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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