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장] 국내선물,옵션 광복절 관련 ..    2024.08.15
  • [안내] 국내옵션 만기일 안내    2024.08.08
  • [안내] 국내옵션 만기일 안내    2024.07.10
  • [안내] 해외선물 미국 독립기념일 관..    2024.07.03
  • [안내] 해외선물 나스닥,S&P500..    2024.06.20
  • [안내] 해외선물 오일 월물변경 안내..    2024.06.19
  • [안내] 미국 노예 해방일 관련 해외..    2024.06.19
  • [안내] 해외선물 통화상품 월물변경 ..    2024.06.14
  • [안내] 국내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    2024.06.12
  • [휴장] 항셍 홍콩 용선축제 관련 휴..    2024.06.07
카카오톡
상담하기
무료상담신청 070-5223-2261 
성공클럽과 함께 든든하게 미래를 설계하세요.

SG CLUB 자산가이드

해외선물 뉴스 HOME  >  자산가이드  >  해외선물 뉴스

 
美 기준금리 인하 확신에 뉴욕증시 일제 상승…다우존스 1.85%↑[데일리국제금융시장] 2024-07-17 [00:30] · 306

투자자들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엔비디아 등 그동안 시장을 이끌던 인공지능(AI) 관련주가 하락했지만 소형주부터 산업재 관련주 등 그간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분야들이 오르면서 전체 증시는 상승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742.76포인트(+1.85%) 상승한 4만954.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5.98포인트(+0.64%) 상승한 5667.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6.77포인트(+0.20%) 오른 1만8509.3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그동안 전체 시장을 끌고 나가던 엔비디아와 알파벳이 각각 1.62%, 1.40%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금리 인하 전망 확산 이후 기존 대형 기술주에서 소형주, 산업주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산하는 이른바 ‘전환 거래(rotation trade)’ 추세에 따른 움직임이다. 소형주 중심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이날도 3.5% 상승했으며 산업주의 풍향계로 꼽히는 캐터필러의 주가는 4% 이상 상승하며 다우 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나온 6월 미국 소매판매 데이터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을 달성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낙관론에 힘을 보탰다. 6월 소매판매 변동률은 전월 대비 0.0%로 보합을 기록해 -0.4%일 것으로 본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다. 주유소와 차량 판매를 제외하면 지난달 0.8% 상승해 미국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여전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자동차 딜러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인해 판매에 차질이 빚어졌다. 주유소의 경우 기름값 하락으로 전체 판매액이 줄었다. 소매판매는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않고 판매 금액 기준으로 변동율을 산정하기 때문에 물가 변동이 그대로 지표에 반영되는 구조다.

레스토랑의 매출은 0.3% 상승했고 아마존 등 인터넷 상거래 업체의 판매액도 증가했다. CIBC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인 알리 제프리는 “미국 소비자들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수치”라며 “다만 임금 상승세가 줄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 지출이 약화되는 추세는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은 최신 세계경제전망 업데이트에서 “세계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인플레이션 둔화) 추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울퉁불퉁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다만 미국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낙관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연방 정책금리 선물 시장에서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100%였다.

미국 국채 금리도 하락했다. 국채 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기준금리 변동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8bp(1bp=0.01%포인트) 하락한 4.445%에 거래됐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6.3bp 내린 4.168%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따라 트럼프 관련 종목이 관심을 받는 트럼프 트레이드도 계속됐다. 총기 업체인 스텀러거의 주가는 2.84% 상승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1.55% 상승했다. 다만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은 전날 31% 상승한 후 이날 9.09% 내렸다. 전날 장 마감후 3800만 주의 보통주 발행을 신청한 영향이다. 이는 기존 주식 가치를 희석시키는 요인이다.

가상자산은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01% 오른 6만48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는 1.5% 오른 3456달러다.

뉴욕유가는 하락했다. 주요 원유 수입국인 중국에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에 유가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15달러(1.40%) 하락한 배럴당 80.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9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12달러(1.32%) 하락한 배럴당 83.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해외선물 뉴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
1311 높아지는 차익실현 심리…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 브리핑] 2024-07-19 279
1310 다우도 상승세 꺾였다…"시장 방향 못 잡고 허우적"[월스트리트in] 2024-07-19 298
1309 트럼프가 불러온 달러 약세·엔화 강세…환율 1370원대 진입[외환브리핑] 2024-07-18 314
1308 기술주→전통 우량주 순환매에 혼조…반도체지수 7% 급락 [뉴욕증시 브리핑] 2024-07-18 305
1307 뉴욕증시, 기술주 투매 속 반도체 최악의 하루…나스닥 2.77%↓ 마감 2024-07-18 277
1306 달러 강세와 금리인하 줄다리기…환율 1380원 중반대 등락[외환브리핑] 2024-07-17 299
1305 금리 인하 기대에 중소형주 강세…러셀2000 3.5% ↑ [뉴욕증시 브리핑] 2024-07-17 278
1304 美 기준금리 인하 확신에 뉴욕증시 일제 상승…다우존스 1.85%↑[데일리국제금융시장] 2024-07-17 306
1303 트럼프發 ‘달러 강세’ 지속…환율 1380원 중반대 상승[외환브리핑] 2024-07-16 292
1302 '트럼프 트레이드' 이어지며 다우·S&P500 또 장중 최고치 [뉴욕증시 브리핑] 2024-07-16 294
1301 뉴욕증시, 대선 불확실성 해소…다우, 사상 최고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4-07-16 270
1300 트럼프 총격범, 차량과 자택서 폭발물 발견…"외국 테러리즘 연계 흔적도 없어" 2024-07-15 293
1299 NDF, 1372.3원/1372.7원…4.7원 하락 2024-07-15 254
1298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美국채금리↑…공포지수는 '잠잠' 2024-07-15 288
1297 순환매에 다우 4만선 재돌파…장 막판 미끄러진 기술주 [글로벌마켓 A/S] 2024-07-15 271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페이지
성공클럽    회사명 : 선투자정보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026-1 1동 404호    대표자 : 강대일
개인정보보호책임관리자 : 서경훈    사업자등록번호 : 110-20-40909    고객만족센터 : 070-5223-2261 
업무시간 : 09:00~익일 5:00 (점심시간 12:00~13:00) 주말 / 공휴일 휴무

Copyright (c) 2016~24 http://sgclubz.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