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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둔화’ 인정한 파월…환율 1380원 중반대 전망[외환브리핑] 2024-07-03 [00:45] · 191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80원 중반대로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통화완화 선호) 발언으로 인해 달러화 약세, 위험선호 회복에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AFP

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4.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8.2원) 대비 1.7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새벽 2시 마감가는 1386.9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388.2원)보다는 1.3원 내린 것이다. 저녁 장중에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나오면서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직전 (물가) 지표와 그 이전 지표들은 우리가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로 되돌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는 지난 5월 전월대비 0.1% 상승하여 6개월 만에 가장 작은 상승폭을 기록하는 등 연초 주춤했던 물가둔화세가 다시 나타나고 있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다만 그는 “미국의 경제와 노동시장이 강하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을 갖고 (인플레이션을 목표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스탄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파월 발언에 힘을 실었다. 굴스비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계속 낮아지는 상황에서 현재 수준의 정책금리를 유지하면 수요에 더 강한 하방 압력을 가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몇 달 내로 금리인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경기 둔화를 가리키는 새로운 경고 신호가 나오고 있다”며 “실물 경제는 약해지고 있기 때문에 연준은 수요를 불필요하게 압박하지 않도록 제약적인 정책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건수가 5월 들어 예상밖에 반등했다. 미 노동부는 구인·이직보고서(JOLTS)를 공개하며 5월 구인 건수는 814만건으로 전월 대비 22만1000건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95만건)도 웃돈 수치다.

파월 의장의 완화적인 발언에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은 커지며 국채 금리와 달러화는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이날 마감 무렵 오는 9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67.2%로 반영됐다. 9월 동결 확률은 32.8%였다.

국채금리는 뚝 떨어졌다. 글로벌 국채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한 때 4.412%까지 떨어졌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3.5bp 떨어진 4.737%에서 거래됐다.

달러화는 소폭 약세 전환됐다. 달러인덱스는 2일(현지시간) 오후 7시 28분 기준 105.68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6선을 위협하던 것에서 하락한 것이다. 다만 아시아 통화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61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30위안대로 모두 저항선을 웃돌아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달러 약세를 쫓아 하락이 예상된다. 또 위험선호 분위기에 간밤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해, 국내 증시로도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환율 하락 폭을 키울 수 있다. 다만 여전히 엔화, 위안화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어 환율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관측된다. 장중 아시아 통화 약세가 심화한다면 환율은 상승세로 전환될 수도 있다.

한편 다음날 새벽 3시께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데이터 의존적이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인플레이션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들을 재확인할 수 있다. 다만 당일 함께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 결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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