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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 ‘강달러’…환율 1380원대 안착 시도[외환브리핑] 2024-07-02 [01:24] · 203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80원대에서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소식에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엔화,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어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FP

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5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79.3원) 대비 5.7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새벽 2시로 개장시장이 연장된 국내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76.70)보다 7.4원 오른 138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379.3원)보다도 4.8원 오른 것이다.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 PMI는 4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의 제조업 PMI 48.7을 밑돌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 위축과 확장을 가늠한다. 제조업 PMI는 5월에도 ‘50’을 하회하며 업황 위축을 시사했는데 6월에는 위축 정도가 더 강해진 것이다.

경제 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올해 대선에서 바이든에 우위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미국 국채 금리는 치솟고,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미 대법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난 2020년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 사건에 대한 면책여부 판단을 하급심으로 되돌려 보내면서 트럼프에 유리하게 판세가 돌아가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장기물 중심으로 급등했다. 트럼프가 재선될 경우 관세부과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재발하고, 대규모 감세에 따른 재정적자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국채금리가 이틀 연속 장기물 중심으로 치솟았다. 글로벌 국채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3bp(1bp=0.01%포인트)나 뛴 4.473%에서 거래됐다. 30년물 국채금리도 13.4bp 오른 4.636%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4bp 오른 4.76%에서 움직였다. 장기물 중심으로 국채금리가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달러인덱스는 1일(현지시간) 오후 7시 26분 기준 105.82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5 중반대에서 후반대로 오른 것이다. 아시아 통화는 약세다. 달러·엔 환율은 161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30위안대로 모두 저항선을 웃도는 수준이다.

프랑스 의회 선거 1차 투표에서 마린 르펜의 극우정당 국민연합(RN)이 예상보다 적은 차로 승리하면서 극단적인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줄어들자 유로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미 국채 금리 상승에 되돌림을 보여 달러·유로 환율은 0.93유로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달러 강세와 아시아 통화 약세에 연동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장중 반기 말 이월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면 환율 상승 폭을 제어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저녁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이 예정돼 있는 만큼 시장의 관망세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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