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선물 미국 Day after Th..    2025.11.28
  • 해외선물 미국 Thanksgiving..    2025.11.27
  • 국내선물,옵션 추석연휴 관련 휴장안내..    2025.10.01
  • 국내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안내    2025.09.11
  • 해외선물 천연가스 월물변경 안내    2025.08.26
  • 해외선물 M오일 월물변경 안내    2025.08.19
  • 국내선물,옵션 광복절 관련 휴장안내    2025.08.13
  • [안내] 해외선물 미국 Preside..    2025.02.17
  • [휴장] 국내선물,옵션 광복절 관련 ..    2024.08.15
  • [안내] 국내옵션 만기일 안내    2024.08.08
카카오톡
상담하기
무료상담신청 070-5223-2261 
성공클럽과 함께 든든하게 미래를 설계하세요.

SG CLUB 자산가이드

해외선물 뉴스 HOME  >  자산가이드  >  해외선물 뉴스

 
美고용시장 둔화 기대…환율 1370원 초반대 하락 전망[외환브리핑] 2024-06-05 [03:03] · 300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70원 초반대로 하락 전망된다. 뜨거웠던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될 조짐이 보이자 금리인하 가능성이 보다 커졌다. 여기에 엔화 강세까지 가세하며 환율 하락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FP연합뉴스

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7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76.0원) 대비 1.2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시장이 점차 둔화하는 시그널이 나왔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구인·이직 보고서에서 올해 4월 구인 건수는 805만9000건으로, 전월대비 29만6000건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처럼 채용 수요가 줄어들면서 오는 6일 발표되는 5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골디락스’를 이어갈지에 주목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서 전문가들은 5월 비농업 고용은 19만명 증가로, 직전월의 17만5000명 증가를 약간 웃돌 수 있다고 추정했다. 5월 실업률은 3.9%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수요 둔화에 이어 제조업 경기가 두달째 위축됐다는 소식이 들린 상황에서 고용시장마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자 올해 금리인하 가능성은 보다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오는 9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내릴 확률을 67%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전날 59%보다 더 올라간 수치다. 12월에 금리가 현재보다 0.5%포인트 더 내려갈 확률도 61.2%까지 올라왔다. 시장은 이제 올해 두 차례 금리인하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국채금리도 연이어 급락하고 있다. 글로벌 국채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7.2bp(1bp=0.01% 포인트) 내린 4.328%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5bp 떨어진 4.768%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4일(현지시간) 오후 7시 22분 기준 104.15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이 다음주 통화정책회의에서 국채 매입 축소를 검토할 수 있다는 보도에 엔화가 강세를 보였으나,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에 유로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달러·엔 환율은 154엔대로 내려왔다. 지난달 15일 이후 약 한 달만에 154엔대로 하락한 것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7.24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화 강세와 더불어 위험선호 분위기에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 증시가 상승한 만큼 국내 증시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환율 하락을 부추길 수 있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와 내국인들의 해외주식 투자 환전 수요가 이어지며 환율 하단이 지지될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날 저녁 9시 반께 발표되는 미국 5월 ADP 민간취업자수는 18만명으로 전월(19만명)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여 연준의 긴축 부담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해외선물 뉴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
1464 새해 첫날에도 하락…테슬라, 차량 판매량 '쇼크'에 6%↓ [뉴욕증시 브리핑] 2025-01-03 343
1463 연말까지 지속되는 정국 불안과 강달러…환율 1460원대 진입[외환브리핑] 2024-12-26 259
1462 한산한 연말 속 수급 공방…환율 1440원대 고점 다지기[외환브리핑] 2024-12-23 195
1461 미 Fed발 충격파 여전…주요 지수 반등 실패 [뉴욕증시 브리핑] 2024-12-20 302
1460 금리인하 속도 조절에 '와르르'…다우, 50년만에 최장 기간 하락 [뉴욕증시 브리핑] 2024-12-19 232
1459 美FOMC 경계감에 동반 하락…테슬라는 최고가 행진 [뉴욕증시 브리핑] 2024-12-18 247
1458 "떙큐 브로드컴·테슬라"…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 브리핑] 2024-12-17 242
1457 올해 마지막 FOMC, 산타랠리 선물할까…마이크론 실적 발표[이번주 美 증시는] 2024-12-16 281
1456 예상 웃돈 생산자물가·고용 둔화에 3대지수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 브리핑] 2024-12-13 271
1455 나스닥 사상 첫 2만선…금리인하 기대에 빅테크 랠리 [뉴욕증시 브리핑] 2024-12-12 257
1454 TSMC 실적에 반도체주 '출렁'…엔비디아 2%대 하락 [뉴욕증시 브리핑] 2024-12-11 280
1453 CPI, 강세 기조 흔들까…오라클·브로드컴 실적 발표[이번주 美 증시는] 2024-12-09 288
1452 고용지표 발표 전 짙어진 관망세…테슬라는 3.2%↑ [뉴욕증시 브리핑] 2024-12-06 276
1451 기술주 강세에 신고가 경신…韓·佛 불확실성 해소 [뉴욕증시 브리핑] 2024-12-05 302
1450 간만에 힘쓴 대형 기술주…나스닥·S&P500 '신고가' [뉴욕증시 브리핑] 2024-12-03 296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다음페이지
성공클럽    회사명 : 선투자정보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026-1 1동 404호    대표자 : 강대일
개인정보보호책임관리자 : 서경훈    사업자등록번호 : 110-20-40909    고객만족센터 : 070-5223-2261 
업무시간 : 09:00~익일 5:00 (점심시간 12:00~13:00) 주말 / 공휴일 휴무

Copyright (c) 2016~24 http://sgclubz.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