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5%하락..다이먼 “자사주매입 NO”
엔비디아 목표주가 상향..반도체2%상승
MS, AI기능 퀄컴칩 탑재 PC출시
뉴욕 월가오늘 뉴욕증시 혼조세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수요일 엔비디아 실적발표 앞두고 엔비디아 주가 2.49% 오르자 나스닥 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했습니다.
유튜브 ‘월가월부’ 채널의 ‘세계속뉴욕’ 화면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82포인트(0.49%) 하락한 39,806.77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6포인트(0.09%) 상승한 5,308.1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8.9포인트(0.65%) 상승한 16,794.87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주말에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이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이란 대통령은 서열 2위로 최고지도자의 잠재적 후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란의 변화나 불안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가 등 시장에는 큰 움직임 없었습니다. 금값은 0.4% 상승했지만, 유가는 오히려 0.4% 하락했습니다.
월가가 엔비디아 실적발표 앞두고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은 시장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단기 주가 흐름은 불투명합니다. 오히려 인공지능 열풍으로 전기 사용 늘면서 에너지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날 미국 1등 은행인 JP모건 체이스의 주가가 4.5% 하락했습니다. CEO인 제이미 다이먼이 현재 주가에서는 자사주 매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또 제이미 다이먼의 은퇴가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는 신호가 나왔습니다.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 팔로알토는 장외거래에서 9%안팎 하락하고 줌은 1%안팎 하락하고 있습니다. 팔로알토는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청구금액 가이던스를 낮췄기 때문입니다. 줌도 아쉬운 가이던스를 제시하자 하락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매경 유튜브채널 월가월부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