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장] 국내선물,옵션 광복절 관련 ..    2024.08.15
  • [안내] 국내옵션 만기일 안내    2024.08.08
  • [안내] 국내옵션 만기일 안내    2024.07.10
  • [안내] 해외선물 미국 독립기념일 관..    2024.07.03
  • [안내] 해외선물 나스닥,S&P500..    2024.06.20
  • [안내] 해외선물 오일 월물변경 안내..    2024.06.19
  • [안내] 미국 노예 해방일 관련 해외..    2024.06.19
  • [안내] 해외선물 통화상품 월물변경 ..    2024.06.14
  • [안내] 국내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    2024.06.12
  • [휴장] 항셍 홍콩 용선축제 관련 휴..    2024.06.07
카카오톡
상담하기
무료상담신청 070-5223-2261 
성공클럽과 함께 든든하게 미래를 설계하세요.

SG CLUB 자산가이드

해외선물 뉴스 HOME  >  자산가이드  >  해외선물 뉴스

 
“中초저가 공세에도...” 엔켐, 1분기 실적 선방...왜? 2024-05-17 [08:32] · 185

K-IFRS ‘장부상’ 1Q 순손실, 영업손실 아닌 주가급등에 파생상품 평가손실 인식 
전분기比 매출액 약 51%↑·영업손실 약41% 축소, 이차전지 둔화에도 영업실적 선방
미국 시장 점유율 지속 확대, 하반기 中판가 하락의 상쇄효과 발생 기대 전망



[파이낸셜뉴스] 2차전지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81억원, 영업손실 11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46%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실제 현금 유출은 없었지만 급격한 주가 상승으로 인한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발생해 2986억원을 기록했다.

엔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및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을 우려한 최상위 중국계 기업들이 전해액 단가를 전 세계적으로 단기간 대폭 낮추면서 1분기 실적 감소가 있었다”라며 “또한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지 등에 따른 시장 상황 변화도 일부 영향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다만, 분기 기준으로는 최근 미국 신규 고객사향 제품 공급 증가 등의 노력이 이어져 산업 전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약 5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약 41% 축소됐다. 이는 2차전지 주요 소재 업체들의 평균적인 실적을 상회하는 결과다.

엔켐 관계자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상 리픽싱(전환가격 조정) 등 장래 주식 수에 변동성이 있는 메자닌 증권은 파생상품평가손실로 인식되기 때문에 장부상이지만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하게 됐다”며 “이는 회사 건전성이나 펀더멘털에 영향이 없는 손실이기 때문에 순손실 규모가 크다고 재무적인 리스크가 커지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와 같은 현상은 K-IFRS 도입 이후 많은 기업들이 빈번하게 겪고 있는 문제”라며 “전환사채(CB) 등을 통해 자금조달에 성공한 회사는 기업가치가 커질수록 실제 현금 유출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재무지표상 손실이 커지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K-IFRS에 따르면 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 증권은 주식으로 전환되기 전까진 ‘금융부채’ 항목으로 인식돼 관련 평가손익은 순이익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엔켐은 글로벌적 탈중국 기조에 힘입어 주식 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바 있다. 해당 부채는 전환이 이뤄지거나 리픽싱 조항이 삭제될 경우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으로 계상돼 사라진다.

엔켐은 지난 2019년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현재 미국 내 대규모 전해액 공장을 운영 중인 유일한 기업이다. 미국 증설 및 고객사 진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월 이후 테슬라, 파나소닉 등 글로벌 최상위 기업에게 전해액 공급을 시작해 북미에 진출한 한국,미국,일본 3개국 배터리 메이커에게 모두 진입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를 통해 오는 하반기부터 중국지역 판가 하락의 상쇄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엔켐은 지난 15일 글로벌 주가지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새롭게 편입됐다. MSCI는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자회사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발표하는 지수다.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약 850억원가량의 신규 패시브 자금이 엔켐에 유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차전지 #전해액 #엔켐 #K-IFRS

해외선물 뉴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
948 S&P500, 사흘째 최고가…넷플릭스 장 마감 후 8% 급등 [뉴욕증시 브리핑] 2024-01-24 154
947 애플, 시총 1위 탈환…S&P500 또 사상 최고·다우 3만8000 돌파 [뉴욕증시 브리핑] 2024-01-23 163
946 중국발 리스크 오프 속 BOJ 주목…환율 1340원 회복 시도[외환브리핑] 2024-01-23 163
945 뉴욕증시, 신고가 랠리 지속 여부 관심...테슬라 등 실적발표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4-01-22 178
944 뉴햄프셔 경선 코앞…'대세론' 트럼프, 헤일리에 지지율 11%P 앞서[2024美대선] 2024-01-22 152
943 '기술주 랠리' 나스닥 1.35%↑…엔비디아 최고가 [뉴욕증시 브리핑] 2024-01-19 165
942 강한 美고용 속 당국 ‘개입 경계’ 지속…환율 1330원대 등락[외환브리핑] 2024-01-19 134
941 탄탄한 美소비 속 강해진 당국 개입 경계…환율 1340원대 지지력[외환브리핑] 2024-01-18 179
940 뉴욕증시, 강한 소비·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다우 0.25%↓마감 2024-01-18 157
939 희미한 ‘조기 금리인하’ 불씨…환율 1340원 진입 시도[외환브리핑] 2024-01-17 158
938 “금리인하 천천히” 월러 연준 이사 발언에 뉴욕증시 하락 [월가월부] 2024-01-17 153
937 엔화 약세에 ‘강달러’…환율 1320원대 안착[외환브리핑] 2024-01-16 235
936 '마틴 루터 킹 데이' 맞아 휴장…유럽증시, 하락 마감 [뉴욕증시 브리핑] 2024-01-16 210
935 뉴욕증시, 금주 연준 동향·기업 실적 주목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4-01-15 190
934 [굿모닝 증시]美증시 혼조 마감… 코스피 강보합 출발 전망" 2024-01-12 176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페이지
성공클럽    회사명 : 선투자정보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026-1 1동 404호    대표자 : 강대일
개인정보보호책임관리자 : 서경훈    사업자등록번호 : 110-20-40909    고객만족센터 : 070-5223-2261 
업무시간 : 09:00~익일 5:00 (점심시간 12:00~13:00) 주말 / 공휴일 휴무

Copyright (c) 2016~24 http://sgclubz.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