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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 않는 美소비…환율 1390원 저항력 테스트[외환브리핑] 2024-04-16 [01:33] · 224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90원에서 저항력 테스트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고용, 물가에 이어 소비마저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금리인하는 멀어졌고, 달러화는 더욱 강해졌다. 아직까지 외환당국의 유의미한 개입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1390원대에서는 미세조정 가능성이 높아지며 환율 상단이 지지될 수 있다.

사진=AFP

1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6.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4.0원) 대비 4.1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 상황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은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미국의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증가한 796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0.3%)를 훨씬 웃돈 수치다. 전년대비로는 4.0% 늘어났다. 2월 소매판매 증가율도 기존 0.6%에서 0.9%로 상향 조정됐다. 유가 상승으로 주유소 매출이 전월 대비 2.1% 증가하면서 전체 소매 판매 수치를 끌어올렸다.

소매판매는 미국의 소비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 미국의 소비는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만큼, 당분간 미국 경제는 호조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소비마저 탄탄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연준이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준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21.3%에 불과하다. 7월 금리인하 확률은 48.9%, 9월 가능성은 71.4% 수준이다.

미 국채금리는 치솟았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616%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14일 이후 5개월 만에 4.6%를 다시 넘어선 것이다.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도 4.925%까지 올라갔다.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과 안전자산 쏠림 현상에 달러 가치는 치솟았다. 달러인덱스는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19분 기준 106.1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고치다. 달러·엔 환율은 154엔을 돌파했다. 이는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3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일본 당국이 엔화 가치 하락에 연일 ‘구두 개입’을 벌이고 있지만 엔화 약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

여기에 중동 지정학적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다. 이란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역내 전쟁을 촉발하지 않으면서 이란에는 고통스러운 방식의 선택지를 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동 지역의 전쟁이 당장 불붙지 않은 점은 시장에 안도감을 줬으나 일촉즉발의 상황에 경계심을 늦추기 어려운 양상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0.25달러(0.29%) 하락한 배럴당 85.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0.35달러(0.4%) 하락한 배럴당 90.10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 가격은 여전히 배럴당 90달러대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장중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발표된다. GDP는 전년대비 4.6% 성장이 예상된다. 또 중국의 3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모두 전월대비 증가폭이 1~2월에 비해 개선될 것이란 판단이다. 중국 경제 지표에 따라 위안화 변동성이 커지며 환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예의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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