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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경영진의 모습’ 2016-12-08 [02:33] · 802
워런 버핏은 공식화된 관리구조를 사용하지 않는다. 기업의 지배구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유능하고 정직하며 근면한 사람들을 뽑는 일로, 조직도를 설계하고 지휘계통을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보다 일류 인재를 확보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가 생각하는 가장 훌륭한 경영진은 ‘의사결정을 할 때 주주처럼 생각하며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는 사람’이다. 버핏은 기업이 무엇보다 구조적인 제약 없이도 유능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CEO를 선임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CEO는 일반 종업원과 세 가지 점에서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먼저, CEO의 성과는 측정기준도 모호하고 조작하기 쉬워 평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일반 근로자에 비해 평가하기 어렵다는 점. 둘째로 CEO보다 높은 사람이 없어 성과를 측정하기 어렵다는 점. 셋째로 이사회는 CEO와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CEO를 감독하고 통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버핏은 투자하려는 기업의 경영진을 검토하기 위해서 과거에 같은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지, 당시의 사업 환경은 현재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당시의 투입한 자본 대비 이익 창출 역량은 얼마인지를 확인했다. 또한 버핏은 스톡옵션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보인다. 주로 기업은 CEO와 연봉협상을 할 때 스톡옵션을 많이들 꺼내는데, 스톡옵션의 경우 회계에서도 드러나지 않고 이사에게도 손해가 가지 않기 때문에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버핏은 스톡옵션을 행사하면 주주의 가치가 희석되며, 스톡옵션은 보통 CEO의 성과와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CEO를 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스톡옵션은 엄연히 기업의 비용에 해당하며, 옵션은 일단 제공되고 나면 개인의 실적과 무관하게 경영자가 회사에 남아 있는 한 취소할 수 없고 조건도 없으므로, 탁월한 사람이나 무능한 사람이나 결국 똑같이 보상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버핏은 경영자에게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옵션 그 자체는 비난할 것은 아니지만, 문제점을 피하려면 스톡옵션은 반드시 기업의 전반적인 실적과 연계되어야 하고, 옵션은 정교하게 구성해야 하며,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유보이익이나 자본비용 조항까지 명시되어야 하며, 가격은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버핏은 경영진에 대한 보상 조건을 설정할 때는 커다란 당근을 제공하되, 반드시 그 경영자가 맡은 분야의 실적에 직접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경영진에 대한 보상은 엄격한 성과 측정에 의해야 하며, 가능하다면 스톡옵션보다는 현금 보너스를 지급해야 하고 탁월한 경영진이라면 현금 보너스로 자사 주식을 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러한 이들이야말로 ‘진정으로 주주의 입장에 서는 경영자들’이라고 여겼다. 버핏이 기업을 위해 하는 일은 단 두 가지뿐이다. 탁월한 경영자를 발굴하여 다양한 사업을 맡기는 것과 자본배분이다. 버크셔 종속회사의 CEO들은 업계에서 독특한 지위를 누린다. 이들은 기업 경영에 대해 세 가지 단순한 지시만 받기 때문이다. 첫째, 자신이 유일한 주인인 것처럼 경영하라. 둘째, 이 회사가 유일한 자산인 것처럼 경영하라. 셋째, 앞으로 100년 동안 회사를 팔거나 합병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라. 이런 지시 덕분에 버크셔 종속회사 CEO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를 경영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상장회사 CEO들은 분기 실적 예측치에 집착하는 근시안적 주주들 때문에 장기적 관점을 유지할 수 없다. 물론 단기 실적도 중요하지만 버크셔는 장기 경쟁우위를 약화하면서까지 단기 실적을 압박하는 법이 없다. 이러한 버핏의 모습을 통해 그가 생각하는 좋은 경영자와 좋은 기업 경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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