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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매파도 기준금리 인상 신중론…나스닥 0.71%↑[데일리국제금융시장] 2023-10-12 [07:57] · 249

다우존스 0.19%↑, S&P500 0.43%↑
월러 연준 이사 “채권 금리 상승 고려할 것”
9월 PPI 전월대비 0.5%↑···전망치 상회
9월 FOMC 회의 “다수가 추가 인상 적절”
LVMH, 중국 명품 수요 침체에 6.5% 하락

뉴욕증권거래소. AFP연합뉴
[서울경제]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상승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으로 늘어난 미국 국채 수요에 10년물 금리가 하락한 점도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탰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65.57포인트(+0.19%) 상승한 3만3804.8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8.71포인트(+0.43%) 오른 4376.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96.83포인트(+0.71%) 상승한 1만3659.68에 장을 마감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금리 인상 캠페인을 거의 마무리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사건으로 이런 견해가 확고해질 것 같다”며 “현재로서는 과소 긴축의 우려과 과잉긴축 리스크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봤다.

이날 발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는 의원들 간 금리 인상을 둘러싼 이견을 드러냈다. 연준은 “대다수의(A majority of) 참가자들은 앞으로 있을 회의에서 한 번 더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봤다”며 “반면 일부(some)는 추가 인상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다만 시장은 9월 FOMC이후 연준이 채권 금리 상승에 주목하고 이에 최근 연준 주요 관계자들의 입장이 동결에 가까운 쪽으로 바뀌었다는 점을 고려하는 분위기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폴 라이언 전 하원의장과의 대담에서 “(최근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금융 시장이 긴축되고 있으며 이런 상황이 연준이 해야할 일 일부를 대신 할 것”이라며 “다음 회의 때 정책을 결정하는 데 있어 이런 채권 금리 상승을 고려하고 유심히 관찰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 모기지 금리나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 등 시중 금리가 오르면서 경제 수요가 둔화된다.

뉴욕 연은 출신인 에버코어의 크리슈나 구하 부회장은 이같은 월러 이사의 발언을 두고 “9월 FOMC 당시 까지만 해도 치솟는 채권 금리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이제는 연준의 입장이 많이 바뀌었다는 점을 확인해주는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5% 올라 시장전망치 0.3%를 상회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PPI의 상승률도 0.3%로 전망치 0.2%를 웃돌았다. 서비스 물가는 0.3% 오른반면 최종소비재가 0.9% 올랐다. 이는 5.4% 오른 휘발유 가격 상승의 영향이다. 식량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상품 물가는 0.1% 상승에 그쳤다.

PPI와 FOMC 회의록으로 기준 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1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10년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5.8bp(1bp=0.01%포인트)하락한 4.596%에 거래됐다. 안전자산 수요에 장기 미국 국채 매수세가 붙은 영향이다. 국채 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주식 종목별로는 엑손모빌이 셰일오일 시추업체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를 60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엑손과 모빌이 20년 전 합병한 이후 회사가 단행한 최대 규모 인수다. 인수가는 이날 파이오니어의 시가총액인 554억 달러보다 7% 가량 높다. 인수 발표 후 엑손모빌의 주가는 3.59% 하락하고 파이어니어의 주가는 1.44% 올랐다.

비만약 열풍을 몰고온 제약업체인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약 ‘위고비’과 동일한 성분을 사용하는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이 신장질환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하면서 4.88% 상승했다. 동일성분의 체중감량제를 만드는 경쟁사인 미국의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의 주가도 이날 4.48% 올랐다.

루이비통과 크리스찬 디올 등을 만드는 세계 최대 명품기업 LVMH는 최대 시장인 중국의 침체로 매출 성장이 급격히 둔화됐다고 보고한 후 6.5% 하락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 대뷔한 독일의 샌들 제조업체 버켄스톡은 첫날 거래에서 12.6% 하락했다. 공모가 46달러에 못미치는 40.2 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유가는 중동 불안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48달러(2.88%) 하락한 배럴당 83.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가상자산은 하락 중이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54% 내린 2만66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03% 내린 156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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